2007년 12월에 신혼여행으로 갔다온뒤 항상 기억과 추억속에 간직해왔던 시암풀빌라를

2020년 3월에 이번엔 부모님 칠순을 맞이해서 아이셋과 부모님두분 그리고 동생까지 같이해서 다시 재방문 하게 되니

너무 기대되고 떨리네요.^^

약간의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지만 거의 예전 그대로 인듯하고,(아마도 가이드해주신 이사님과 폼은안계신듯하지만...그래도) 후기들 보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으시고

꾸준하게 친절과 감동으로 맞이해 주신다는 것을 보면서 가족여행을 이곳으로 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2쌍 커플들도 추천해주고 좋은 소리 들었는데.... 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가니 은근 만족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부담감 또한 크긴하지만,

이모든것은 역시 프리마였다는걸로 다 해결될거 같습니다.

아직 5개월이나 남았지만 12년을 기다리고 참아왔던 우리 부부이기에 5개월쯤은 기다리는 시간도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그럼 곧 다시만날날을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