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그곳이 그리워 잠시들렸던곳에
아직 저희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거 보니깐,, 새삼 더 그립네요..
가끔 호윤이 아빠랑 저녁때 호윤이 재워두고 한잔 하다가도 그곳에서 일들을 이야기하며 웃고 하는데..ㅋ
진성씨.. 보고싶네요..
한국에 나올일 있으면 수원에 갈비먹으로 오겠다고 한 약속 잊지 않았죠?
그게 언제쯤 실현이 될련지는 모르지만,.. 기다리고 있을께요..
그거 보다 저희가 둘째를 낳고 비행기 타고 여행이 가능 할때쯤 방문 해서 만나는게 더 빠를려나??
그쯤이면.. 진성씨 한테도 좋은 반쪽이 생겼을려나??
그곳에 계셨던 분들이 몹시도 그리운 날이랍니다..
오늘 이곳엔 봄엔 어울리지 않게 차가운 겨울비 같은 비가 쏟아지고 기온도 갑자기 뚝 떨어져 꼭 초겨울 날씨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