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장난끼 넘치시던 신랑 신부님..
어린 아이 처럼 해맑던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날이 갈수록 지쳐가셨지만 재미있게 잘 지내다 가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제 실수가 컸지만.. 화 한번 안내시고..
이번 비행엔 귀 안아프게 잘 타셨는지..
두 분 가시고 이런 저런 걱정 많이 했었답니다..
언제나 행복한 웃음 잃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