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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11일 프리마빌라를 통해 본 <신혼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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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리마빌라 댓글 0건 조회 4,599회 작성일 10-02-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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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제대로 즐기려면!
 
프리마빌라, ‘해외 허니문 상품 잘 고르는 노하우’ 소개
 
최창남 기자 
 
 
지난 2008년 가을 모 여행사 상품을 통해 허니문을 다녀온 A씨는 여행 후 수개월 동안 와이프에게 바가지를 긁혀야 했다.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망친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았기 때문이다. 결혼 비용을 줄이고자 무조건 싼 상품으로 예약했지만 그 결과가 참담했던 것. 여행기간도 생각했던 것 보다 상당히 짧았을 뿐 아니라 업체의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느라 여행 내내 피곤함이 가득했다. 또한 지불한 비용 이외에 옵션과 쇼핑 등으로 추가 여행경비도 지출해 후유증이 클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신혼 첫날을 지낸 숙소 시설도 A씨를 당혹하게 만들 정도로 엉망이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2009년 봄 시즌 해외 허니문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문의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 풀빌라 업계 내 고객만족 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프리마빌라를 통해 ‘해외 허니문 상품 잘 고르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첫째, 여행업체의 서비스마인드를 살펴보자. 관심 있는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 홈페이지의 여행후기를 꼼꼼히 읽어볼 것을 권한다. 물론 사이트 신혼여행 후기뿐 아니라 인터넷 기사 및 블로그, 카페 등에서 보여지는 평판도 중요하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업체 실정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둘째, 숙소 선택에 신중하자. 저렴한 상품만을 고르다 보면 숙소부분에서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묵게 될 숙소가 리조트인지 풀빌라인지 살펴보고, 풀빌라일 경우 풀의 크기와 가장 중요한 프라이버시 보장 등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고객 각자의 취향도 숙소 선택 시 고려할 점이다. 활동적인 고객에게 외딴 곳에 떨어진 숙소를 잡아준다거나, 야간투어를 기대했는데 밤에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또한 낭패이기 때문이다.
 
셋째, 허니문의 일정과 프로그램을 꼼꼼히 확인하자. 대부분의 신혼여행이 여행사와 항공사의 상품의 금전적 이해관계 안에서 결정이 되다 보니 실제 현지에서 보내는 허니문의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따라서 일정과 프로그램의 적절한 안배가 필요한 것. 예식 후 허겁지겁 여행을 떠나와서 빡빡한 일정으로 몸이 녹초가 된다면 정작 신혼부부 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도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상품에 제시된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일정에 무리는 없는지를 꼭 따져봐야 한다.
 
특히 여행사 패키지 상품의 민감한 부분인 쇼핑이나 추가비용 관련과 각 프로그램마다 제시되는 옵션 정보의 체크도 필수다. 더불어 여행지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여행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좋다.

넷째, 현지 음식문화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자.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도 여행기간 내내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먹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한 곤혹은 없다. 머물게 될 리조트나 풀발리의 식사 평을 미리 체크해보고, 식단 조정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음식에 대해 민감한 사람이라면 김치, 김, 라면 등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실제로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가 마음에 쏙 드는 허니문 상품을 고르기까지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다만 앞서 말한 네 가지 사항만이라도 정확히 확인한다면 만족스러운 허니문을 보내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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