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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빌라의 성공요인 엿보기 (모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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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리마빌라 댓글 0건 조회 6,810회 작성일 10-09-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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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푸켓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주로 여행사, 마사지샵, 식당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푸켓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매력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한국 여행 매니아층에 알려지면서 푸켓여행은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이 주류로 형성돼 다양한 사업체들이 푸켓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2004년 쓰나미 이후, 한국인이 경영하는 소규모 사업체뿐만 아니라 골프연습장이나 스파샵도 생겨났으며 풀빌라를 직접 소유, 운영하는 곳이 속속 생겨났다.

프리마빌라(http://www.primavilla.co.kr)는 가장 먼저 푸켓에 진출한 풀빌라 리조트로 진출 5년 만에 대표적인 한국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프리마빌라 이요왕 대표는 지난 2005년 7월 단독 풀빌라 형태의 프리마빌라 까론을 오픈, 2006년에는 프리마 다이아몬드 풀빌라 단지를 선보였으며 2007년엔 시암풀빌라를 오픈 하는 등 대규모 풀빌라 체인을 갖추고 25채의 풀빌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은 주 고객인 한국인은 물론 11월 이후 성수기에는 유럽인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프리마빌라의 성공요인은 간단하다. 기본에 충실한 친절한 서비스 정신과 각각의 손님에게 딱 맞는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간단하면서도 쉬워 보이지만 국내여행업계의 구조적인 여건상 이를 실행하기란 쉽지 않다. 비용적인 면에서 다국적 체인호텔이나 먼저 자리잡은 풀빌라에 비해 다소 비싼 듯 보이지만 서비스의 질과 입소문으로 인한 높은 만족으로 비용이 부담스럽지는 않다.

언뜻 성공요인이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프리마빌라가 걸어온 길은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풀빌라 사업은 엄청난 자본투자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프리마빌라는 리조트 운영에 대해 차입 없이 순수한 자기자본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환율변동이나 현지 사정에 의해 운영이 중단되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것.

이러한 자본력은 작년 환율폭등 때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 작년 ‘리먼사태’ 이후 원화가치 하락 즉, 달러 환율 인상분에 따른 추가비용 문제로 예약자와 업체와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보통 일인당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추가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와 달리 현지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프리마빌라는 환율의 변동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초기부터 차입경영을 하지 않는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 업체가 부도가 나서 고객들에게 피해를 줄 염려가 없고 현지 숙소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금융상황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크게 부각됐다.

최근에는 푸껫 뿐만 아니라 발리 등에 프리마빌라를 모방하는 유사업체가 생겨날 정도로 프리마빌라는 풀빌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프리마빌라는 ‘내 집 같은 편안함’으로 허니문이나 가족여행의 주 고객인 한국 손님들에게 믿음과 안정을 주고 있다. 50여명의 태국직원 모두가 매주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수준급의 한국어를 구사해 한국고객들이 불안함 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사출처    http://morningnews.co.kr/article.php?aid=1254200347160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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