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은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다이아몬드 빌라에 머물렀던 가족입니다.

레인매니저님께서 꼭 후기써야 한다고 하셔서 그러마하고 대답을 철썩같이 했는데...

연말 연초에 일이 많다보니 이제서야 약속을 지키게 되네요 ^^

저희가족은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가족이라서(특히 저와, 둘째는 아주 심함)

여행을 가더라도 단체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처가 저에게 맞는 곳이라며

푸켓 프리마빌라를 예약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쉬러 간다는 생각으로 따라나섰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착해서 처음만나 돌아올 때까지 저희 가족을 안내해주신 마이씨! 정말 고마웠습니다.

너무 친절하셨고, 웃는 얼굴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저희 딸과 친하게 지내서 저희가 더 편했던것 같아요... ^^ 

움직이기 싫어하는 둘째도 바닷가에 가서는 아주 즐거워해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죠..

또한 편안한 숙소에서 조용히 쉴 때는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도 걱정했었는데, 입에 너무 잘 맞아서 오히려 놀랬죠 ^^ 

식사를 준비해주셨던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까다롭던 아이들이 다음에도 또 오자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계속해서 번창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