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10월여행] 가족여행 생각하고 계시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icole 댓글 3건 조회 8,340회 작성일 10-25 23:04본문
안녕하세요^^
10월 8일부터 3박5일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 다녀온 여자입니다 ^^;;
푸켓 다녀오고 정신없이 업무하느라 2주뒤에야 이렇게 후기 남겨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런 후기 하나하나에 결심하게 된다면 저도 추천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프리마풀빌라 관심가지게 되었는데
혹시나 가격대비 더 좋은 상품이 있나 하고 엄청 조사해봤었어요..
그래도 여기만큼 여행을 만족시킬 만한곳이 있을까 싶어 선택했는데
역시나 후회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솔직한 후기니까 좋은점 아쉬웠던 점 생각나는대로 써볼게요 ㅎㅎ
1. 숙소
사실 사진빨이겠거니 했는데, 딱 도착한 순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건축에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야외 샤워시설도 이색적이고 ㅎㅎ
가족이 푹 쉬고 놀기에 방구조, 침대, 쇼파, 화장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2. 음식
음식이 정말 좋았어요. 많은 분들이 음식이 좋았다고 하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맛있으니 술이 절로 땡겨요 ㅎㅎ 아버지가 소주 4병 챙겨가실때 구박했는데 나중에 모자르다며 다들 아쉬워했다는 ㅎㅎ
3. 비치투어
까따비치가 정말 예뻤어요. 이렇게 예쁠줄알았으면 수영복 챙겨와서 여기서 오랫동안 놀껄 아쉽더라구요.
전망대도 아름다워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4. 카이섬투어
아.. 카이섬때문에 가기 직전까지도 엄청나게 찾아보고 고민 했거든요.
카이섬은 그냥 물이 맑고 물고기가 잘 보인다. 이게 끝일것같아서.. 아이들이 있으면 물고기 보여주고 좋겠지만 어른 셋이서 딱히 별로 없어보여서 피피섬을 갈지 제임스본드섬 투어를 갈지 둘중에 고민하고있었어요.
결국 제임스본드섬 투어를 선택하고 예약을 하러 갔는데! 오후 5시 전까지 예약이 되어야된다고... 결국 아쉬운대로 카이섬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추천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조그마한 섬에서 그늘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던 곳이었어요.
그리고 스노쿨링 하실꺼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을 무서워해서 안할려고했는데.. 혹시나해서 해봤던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 카이섬 바닷속!!!
대신 스노쿨링 못하신 부모님은 이런 추억 못 남겨드려서 아쉽고 죄송했지만
카이녹섬?에서 물고기 밥도 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 보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푸켓시내투어
쇼 보러가기 전에 1시간정도 빠통시내투어를 했는데
화려하고 신났어요. 피곤하지않으시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길에서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서 공연도 하고.. 흥과 활력이 가득함을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6. 빅부다/왓찰롱사원
코끼리트래킹이 싫어서 이걸로 바꿨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빅부다의 웅장함도 좋았지만, 산꼭대기에서 보이는 푸켓 전경이 정말 끝내줬어요.
7. 마사지
패키지에 포함된 2시간 마사지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프리마빌라측에서 마사지까지 신경을 많이 썼구나..라고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런데.. 빌라내로 부른 출장마사지는 정말 별로었어요.
누가봐도 아마추어이고.. 저는 그 마사지받고 등 근육이 좀 손상되서 2주동안 고생을 좀 했어요;;;
다음엔 시간+돈 들여서 그 마사지샾에서 한번 더 받는 것이 훨씬 더 좋을것같아요.
8. 가이드
저희 3박5일은 "니쁜"이라는 가이드와 같이 다녔어요.
정말 착하고 친절한 니쁜!!
한국어가 좀 서툴지만 정말 많이 공부하고 노력했구나..라고 느낄수있었던만큼 .. 단어 선택도 우수하고..
푸켓 커피가 맛있다며 니쁜이 저희한테 봉지 커피도 사줬어요. 감동감동
달달하던 봉지커피!! 니쁜 짱 ㅜㅜㅜ 헤어질때 아쉬웠어요..
참, 사진찍는 솜씨가 말대로 끝내주더라고요.ㅎㅎ
니쁜이 찍어준 사진은 하나도 안 버리고 다 현상했어요^^
9. 풍등날리기
빌라에서 석식 후 풍등날리기 이벤트를 했는데
무엇보다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기억에 많이 남는 이벤트였어요.
10. 매니저님들
가족같은 매니저님들.
이쁜 지젤매니저와 멋진 래인매니저님.
매일매일 환한 얼굴로 안부 챙겨주시고 덕분에 가슴따뜻한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특히 래인매니저님..
어머니가 알러지땜에 눈이 부었을때 저희 가족보다 더 많이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여행에 항공예약으로 많이 고생시켜드렸던 권지훈 팀장님께도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 고려하시는 분들 계시면 주저없이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부모님도 지인들에게 추천 막 날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또 뵐께요 ㅎㅎ 꼭꼭 ㅎㅎ
참@
저.. 지인추천으로왔는데 (3박5일했던 김지은 가족여행)
제친구 선물받을수있는건가요???ㅎㅎㅎ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왔디카.^^
지젤매니저입니다!
오래간만에 사진으로뵈니 더욱 반갑네요.ㅎㅎ
어머님,아버님도 모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따님분의 선한인상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답니다.ㅋ
니쁜에게도 가족분들 반가운 사진과 소식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굉장히 좋아할 듯 싶네요.ㅋㅋㅋ
남겨주신 후기가 아직 프리마빌라를 결정하지 못하신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ㅋㅋ
근데 이쁘고 멋진 매니저들....이란 말씀때문에 저희는
앞으로 손님들이 도대체 매니저가 누구야?하고 못알아보시게 생겼다능..ㅎㅎㅎㅎㅎ
분명 후기엔 이쁘고 멋지다했는데 하면서..ㅋㅋㅋㅋㅋ
암튼 바쁘신 와중에 후기 너무 감사드리고요! 힘이나네요.ㅋ
참! 추천선물은 기본적으로 오시기전 한국지사에 말씀을 해주시고
추천합니다라는 카페게시판을 통해 올려주신분들만 확인을 통해
인편으로 베게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ㅠ
이미 가신 상태에서는 보내드리기가 힘드네요.ㅠ
대신 다음번에 가족분들 추천으로 다른분들이 오시게 된다면
그때는 꼭 그분들편에 챙겨서 보내드릴께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한주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권지훈 팀장 입니다^^
가시기 전에 항공때문에 우여곡절이 있으셨는데 더 즐겁게 다녀오신거 같네요~~
상세하게 정성어린 후기가 느껴집니다~
사진도 무척 멋지네요~~ 특히 풍등날리시는 어머님 아버님 표정이 일품이예요^^
늘 건강하시고 나중에 꼭 재방문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이쏭~~♬ 저희 프리마를 잊지 않고 이렇게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프리마에서 멋진남자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레인메니져 입니다ㅎㅎ
근데 이쁜분은 누군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혹시 우리남자가이드 니쁜일까요?? ㅋㅋ
더운 여름 나라에서 따님 혼자 부모님 모시느라 많이 힘드셔서
아쉬웠던 점만 생각 나시는 대로 써주실까봐 걱정했는데 o.o;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가셔서 다행입니다.
저희들 그냥 고만고만하게 어디가서 부끄럽지 않을 정도 인데...
(물론 저는 우리 프리마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즐거웠던 기억이 시간이흘러 추억이 뽀샤시하게 내려 앉아
이렇게 좋은 후기를 남겨주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 지인 추천은 원래 오시기 전에 한국지사에서 이야기 하시고 오셔야하는건데
꼭 다음까페 가입후 멤버할인 받아서 오시면 제가 약속한 선물은 다시 뵐때 챙겨드리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좋은후기도 남겨 주셨는데 안 되면 저희 프리마에 다시 오시면 제 사비로라도 챙겨드릴께요!!
양혜민님께서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P.S :
언젠가 꼭 다시 찾아주시길 바라며!!
다음 프리마멤버 카페에 오셔서 멤버등록도 하시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받으세요~
1. 태국현지 소식과 끈끈한 정은 기본옵션!!
2. 본인 재방문시 멤버만의 Special Price!!
3. 지인 재방문시 멤버에게 특별한 선물이!!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항상 밝은 미소 가득히!! 행복하이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