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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늦은 후기와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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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원지원아빠 댓글 1건 조회 5,489회 작성일 07-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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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녀온지 1년이 되네요..

 

결혼 10년차기념으로 다녀왔는데 즐거운 추억이 되어 또 가고 싶네요.. 아이들도 작년 좋았던 기억으로 가자고 조르네

 

요. 너무 늦은 후기이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좋았던것 같네요

 

4박6일로 다녀왔는데 저의 가족은 그다지 사진을 찍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진은 적어요..

 

5월 중순으로 우기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밤에 조금 비가 오고 한국으로 오는날 비가 억수로와서 다행이었습니다.

 

  • 도착한 첫날 - 새벽에 비몽사몽으로 애들을 안고(참고로 9살, 5살 여아, 와이프 이렇게 4식구입니다)

                             게이트에서 나오니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30여분정도 가니 숙소에 도착할수 있

 

                             었습니다. 밤이라서 시설을 둘러볼 기회도 없이 현지 한국직원분에게 설명듣고 잠자리에 들었습

 

                             니다. 미리 에어컨을 켜주셔서 더운지 오르겠고 애들 때문에 혹시 몰라 한 1도정도 높여서 자니

 

                             좋았습니다.

 

  • 여행 1일차 - 아침에 일어나서 주위를 산책해보니 외국임이 실감나네요. 식당에서 아침을 먹구 오늘 일정에 대

                            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두 각자 스케즐이어서 번거로우실것 같은데도 일일이 설명을 다 해주시

 

                            네요. 저희는 푸켓 비치일정을 하였습니다.

 

                            출발할때 저는 혹시나 해서 애들 씻길 물로 펫트병 2~3개준비를 부탁했는데 .... 무려 8개나 준비

 

                            해주셨네요 ㅋㅋㅋ

 

                            여러 해변을 거치면서 경관도 보고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

           

                            이 시켜서 남겼네요. 맛은 나름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것으로 가이드인 쌈이 알아서 시켜주네요..

 

                           모자르면 더 시키라고 했는데 너무 많아 남 겨서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비치의자를 빌려서 좀 놀

 

                           다가 가려고 했는데 가이드인 쌈이 수건과 좋은 자리로 맡아 주어서 편한하게 여유를 즐길수 있었

 

                           어요. 애들 씻기려고 가져간 물로 씻기려고 했는데 가이드가 거기 식당옆의 수돗가에

 

                           서 쉽게 씻을수 있어서 가져간 물이 소용없었네요 ㅎㅎㅎㅎ

 

                           가끔 내려서 경치를 구경할때마다 둘째를 안고가면서 재미있게 놀아주니 낯가림이 심한 둘째가 잘

 

                           안겨서 가서 너무 좋았어요.

 

                           올때 길가 옆에 과일상에서 망고하고 망고 스틴을 사왔는데 가격도 싸고 덤아닌 덤으로 가이드가

 

                          몇개 더 넣더라고요 ㅎㅎㅎ 우리나라 덤같이 흥정도 하면서 더 챙겨주니 기분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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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일차 - 원래 섬에 갈예정이었는데 애들이 힘들것 같아 오전에 수영하고 오후엔 쇼핑하고 저녁에 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몇군데 쇼핑센터에 가서 구경하고 몇가지 물건을 사고 현지 시장도 구경했습니

 

                            다. 저희는 로밍을 안해갔는데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네요. 미리 시간을 정해서 장소를 정했지만 혹

 

                            시 그사이 문제가 생기면 특정 매장에 가서 직원한테 예기하면 자기한테 연락준다고 하니 참으로

 

                           안심되었네요. 저녁에 게이쑈라서 가족과 가기 좀 그럴것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네요. 나름 연

 

                          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극장에 입장해서 애들이 잘보일수 있도록 보조의자와 혹시 지루할까봐 사탕

 

                          까지 주는 자상함으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가

 

                          장 가까운데 차를 준비해놔서 너무 편하게 돌아왔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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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3일차 - 코끼리 트레킹하고 왓찰롱 사원에 갔는데 큰 코끼리를 타 보니 높긴 높았네요. 한번쯤은 타볼만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왓찰롱 사원은 주차장서 조금 걸었었는데 그와중에도 둘째애를 안고 가면서

 

                           설명을 해주네요.. 그리고 태국점도 봤고요.. 좋은 점이 왔다고 했는데 무슨말은 모르지만 지금도

 

                          지갑에 보관하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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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4일차 -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쇼핑했는데 저렴하면서도 괜찮은곳을 소개해주어서 큰애들 반 전부 선물거

                            리와 과일 말린것좀 구매했어요. 특히 여러종류의 나비를 박제해서 놓은 액자는 지금도 잘 삿다고

 

                           생각드네요. 저녁에 바베큐파티을 했을때 잠깐의 이벤트와 풍등은 또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

 

                            날은 저녁 늦게까지 풀장에서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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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벽 비행기라서 너무나 아쉽게 오게 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너무 짧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편하게 보냈던것 같아요. 가족들만의 독립된 일정으로 별도의 비용추

 

가 없이 지내는 여행은 정말로 좋았던것 같습니다.   

 

여행가기전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걱정도 했고 여러 상품과 비교을 했을때 이정도의 서비스는 힘들꺼라 생각드네요. 그

 

리고 가격적인것도 생각해보면 결코 비싼것두 아니구요.

 

늦었지만 한국 및 태국 직원들께 고맙네요.. 이것이 진정한 휴식이라고 생각들어요 ..

 

올 가을이나 내년 정도에 한번 더 찾아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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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왔디카.

지젤매니저입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잊지않으시고 다시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가족분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지요?
마지막에 사진으로 뵈니 딱! 하고 알겠어요.ㅋ

지금 푸켓도 우기철이라 비가 가끔씩 내리긴 하는데 오히려
중간중간 열기를 식혀줘서 더 시원한 날씨라 좋은것 같아요.^^

쌈은 지금 프리마빌라에 없지만 쌈만큼 훌륭한 다른 가이드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저마시고 재방문 계획이 잡히시면 꼭 연락주세요.^^

가족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