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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3월 11일~15일 시암빌라 박진영(박진석) 가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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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셋별 댓글 2건 조회 5,581회 작성일 03-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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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환갑도 힘들다며 못챙긴 불효자가 느즈막히 정신차려 효도여행을 준비하다 같이 따라가겠다던 누님과 조카들 때문에 가족여행이 되버렸네요..^^
푸켓여행 한달전부터 들떠서 날짜를 카운터하는 조카들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합니다.
 
내 취미가 스쿠버 다이빙 이라 이리저리 개인적인 여행은 많이 해봤느나, 가족을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고 몇일전부터 감기땜문에 고생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가니 푸켓도착후에도 한동안 정신이 없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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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려 우리를 기다리는 가이드 렉 과 인사하고, 시암풀빌라로 출발..
시암풀빌라에 도착후 우리가족을 반갑게 맞이하여주신 김제완 매니저 님... 인상좋으시고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모습 좋았습니다..(다른여행객분들의 후기를 보니 이쁘고 상냥하다던 지젤 매니저님을 은근 기대하였는데...ㅋㅋ)
 
첫날은 일정이 업어 바로 수영복으로 가라입고 물에 입수하여주시는 조카님들~~!!
삼촌이 가만있을수없어 같이 잼나게 놀았지요..풀이 정말 깨끛하더군요..
 
울 식구들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서 빌라음식이든 현지음식이든 정말 맛나게 먹고 왔어요..근데 삼시세끼 술안주 같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려니 한국에 두고온 소주생각이 간절하였답니다..
마지막날 먹은 태국쌀국수는 두고두고 생각이 날것같아요..꾸웨이띠오우 인가..?? 렉한테 물어봤는데 자꾸 기억이 가물가물~
 
프리마빌라 패키지는 모든일정이 지루하지 안고 잼났어요..특히 카이섬으로 호핑투어때 스피드보트 탈때부터 vip대접 받아가며 제대로 돈쓰고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이눅섬에서 스노클링할때 우리가족만 별도로 가이드해주시고 다른팀들과 다른 루트로 이동하여 상어도 무진장 많이 보았답니다..상어하고 같이 스킨하는 짜릿한 재미란...정말 돈주고도 못하는 경험이었답니다...자꾸자꾸 생각나요~
 
울 가족 가이드 렉~!!
형..형..하며 살갑게 대하던 렉...보고싶네요..
숫기업는 조카들도 카이섬에서 렉하고 놀고나서 렉삼촌..!! 하며 따라다니던 모습이 그려져요..조카들 지금도 얘기하고 있어요..렉삼촌 보고싶다고..
어머니,누님도 렉 웃는모습 흉내 내며..렉 보러 다시 가자시네요..ㅋㅋ
 
마지막으로 풍등 날리기와 불꽃놀이 넘 감동..넘 좋았어요..뭉클~뭉클~!!
사랑하는 가족을 한번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네요..
마지막 사진에 우리식구의 풍등이 올라가 자리잡은 별 사진이에요..(달 오른쪽 위에...)내 맘대로~~
 
할말,쓸말,보여줄 사진은 많은데..시간상 이만 각설하고...
 
먹고살기위해 머나먼 타국까지 오셔서 고생하시는 김제완 매지저님과 부인과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고생인 가이드 렉...그리고 서울지사 직원분들...우리 가족을위해 하나 불편함없게 해주신거에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저의 언제일지 모르는 신혼여행때 다시 뵙겠습니다..ㅋㅋ
 
아~!! 누님께서 지젤매니저님께 감사하다고 전해달래요..ㅋㅋ
그리고 조카들 선물,어머니 선물 넘 감사하고요..조카들 코끼리 인형 안고 잠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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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왔디카.
지젤매니저입니다.^^

풀장에서의 점프사진이 정말 생동감있고 예술인데요^^?

지금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지만
아직도 쌀쌀함에 옷깃을 당길때면 이곳이 더욱 그리워지진 않으신지요?ㅋㅋ

렉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순박한 푸켓사람의 웃음으로 오늘도 가족들을 위해서 뛰고있네요.ㅋ

비록 많은 시간 함께 뵙지는 못했지만
푸켓에서의 즐거웠던 시간 함께 공유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가족분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
김제완매니저 입니다 ^^
사진속 아이들과 가족분들 정말 행복해보여 다행입니다.^^
제가 휴일날 우연히 만나서 마지막날 못뵙고 갈까봐 마음한편 아쉬웠는데
다행이 커피숍에서 보시게되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ㅠ
한국엔 잘도착 하셔서 지내고 계신가요~?
어머님도 푸켓이 정말 마음에 드신다고 하셨으니까
다음번에 저희빌라로 꼭 다시한번 오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