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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어느 커플 이야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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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블리주땡 댓글 2건 조회 5,292회 작성일 02-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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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자로 여행 다녀온 강현호♥김주연 커플입니다.
 
 
첫 해외여행에 들뜬 그 설렘은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설렘도 잠시 기내에서 제공하는 와인에 기분이랍시고, 홀짝 홀짝 해 댔더니 체 했는지 취했는지 토 하고 (히힛)
 
뭔가 죽을 것 같은 고통은 아니지만 답답한 그 기분으로 푸켓 공항에 도착!!
 

공항 출입구로 나오자마나, 현지 가이드 캥을 바로 만날 수 있었어요.
 
"잠 시 만 키다려 주세요. 한 팀 더~~어 이써요오...!!"
(현지 가이드 캥의 수준급 한국어 실력)
 
처음 타보는 도요타 차량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사돈이랑 여행 오셨다는 여사님과 부부커플이 함께 타서
 
빌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의 동반 가이드 켕이 빌라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고, 현지 제완 매니저 분이 또 오셔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어요.
 
워낙 많은 후기와 프리마 빌라 홈페이지에서 글을 읽고 간 터라,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었어요.
 
일정도 추가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데, 저흰 마사지만 추가해서 받고, 짜여진 일정 그대로 진행했답니다.
 
놀고 먹고 자고 했는데도, 빌라와서 수영 열심히 하고 나면 둘 다 꿀 잠 자며 곯아 떨어지고 ㅎㅎㅎ
 
푸켓 현지 전통 음식들 너무나 먹어보고 싶었는데, 빌라에서 나오는 음식 자체가 너무 배 불러서
(좀 짠것 빼고, 아까워서 다 먹어보려 했으나 조금씩 남김)
 
현지 음식 과일 말고는 사먹어 본게 없네요. 지금 다른 분들 후기 글 읽어보니 팟타이도 엄청 맛났다고 그러구~~~  
 
신랑님아~~~  난 왜 팟타이 안 사주고 길 잃어서 택시비 300바트나 내게 하고...   앙돼ㅠ.ㅠ
(빠통 나이트라이프 구경하고, 저희끼리 천리 만리 돌아 다니다 길 잃음^^*
 거의 기본요금 나올 법 한데 300바트(만 천원?))
 
 
 
저는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 원래 여행이 이렇게 편한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커플만 타는 전용차량으로 다니니, 오붓한 시간도 더 많이 가지고 어디든지 자유롭게 갈 수도 있고 편했답니다.
(셋째 날 여정인 섬 투어를 위해서 다른 가족분들과 함께 이동한 것 말고는...)
 
 
빌라 이용시, 의문사항이라던지 부탁사항은 전용폰이 주어지니,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고!!
 
밥도 현지식이라도 최대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서 나오니 그리 큰 걱정할 건 없네요!!
(밥알만 조금 날라다니나, 그래도 꿋꿋이 젓가락질해서 먹었다는 점!!) 
 
독립된 풀빌라이다 보니, 최소한의 수영복만 입고 수영해도 ㅎㅎㅎ(밤 늦도록 시끄럽게 수영하고 죄송 ㅡ.ㅡ)
 
 
 
 
동반 가이드 캥도 너무 친절하고, 캥이 우리 꿀꿀이 커플티보고 계속 귀엽다고 해주고,
 
사진 찍어 줄때마다 "예뻐효오~~~~ 너무 예뻐어 효오~~~" (서비스 매뉴얼에 적혀 있나요??? ^^)
 
말이라도 얼마나 기분좋게 해 주는지, 저보다 한살 많은데 벌써 6살 아이가 있다고!!
 
캥 님!! 아가 예쁘게 잘 키우시고, 우리처럼 착하고 예쁜 커플(?)들 많이 만나요!! (이런 메세지 전해주시나요?? ^^)
 
그리고, 우리 한국 매니저님들 웬지 더더더 반갑고 고맙고 그랬어요 ^^*
 
제완 매니저님도 항상 밝으신 모습으로 맞아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마지막 일정 때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다며 둘다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흘러 가네요.
 
여행 때 찍은 사진 저녁 마다 다시 보며, 당장 또 가서 열심히 놀고 싶은.... 후유증이 오래가는 군요!
 
다음 기회에 또 한번 가고 싶고, 빌라 자랑 많이 할께요 ^^*
(사장님!! 제가 만나뵙고 인사드릴께요. 그리고 입소문 잘 낼께요 ㅎㅎ)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
김제완 매니저 입니다~
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처음에 제가 오해했던 귀여운 돼지그림 캐릭터..
캥이 처음에 신부님보고 돼지라고 그래서 깜짝놀랬는데..
알고보니 두분이 커플로 맞추신 돼지 캐릭터보고 그랬다는걸보고..^^
캥도 두분의 모습이 귀엽고 부러웠나봐요..
가시고 나서도 여운을 남겼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메세지(?) 꼭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분다 건강하시고 나중에 불쑥불쑥(??????????) 풍 풍 풍 ...아시죠?
가족형태로 만드셔서 다시 오세용~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김효정입니다.
후유증을 겪고 계신다고 하니, 즐거운 여행이 되셨었나보네요~^^
커플룩도 예쁘게 맞춰입으시고,
카이섬의 바닷물과, 왓찰롱의 하늘색깔등을 보아하니 날씨도 좋았나봐요~
프리마빌라에서의 추억으로 항상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