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9일 다이아몬든 101호 묵었던 가족이예요

부산 김해공항 →방콕 →푸켓 →빌라집에서 새벽5시 출발해서

프리마 빌라 숙소도착 하니깐 저녁 5시정도 되더라구요..(10시간정도)

생각보다 정말 힘들어요...ㅠㅠ

 

공항에 픽업하시는분이 안보여서 당황..

천천히 다시 둘러 보고 둘러보고,(순간 사기 당했나 생각 ㅎ)

근데 왠 아저씨가 종이 쪼가리를 반을 접어서 보일똥 말똥 들고 계시 더라고,

우리 부모님 이름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엉뚱한 이름이 적혀 있어 그래서 더 헷갈림 ㅠ

프리마 빌라 라고 말이라도 좀 하지.(눈만 멀뚱 멀뚱~)

프리마 빌라 차를 탄건 맞는지 불안해서 다시 확인

헤이~ 프리마 빌라 하니깐 그제서야 예스~

그걸로 끝... 아~살짝 무섭워 ㅠ

나중에 알고보니 공항픽업서비스차량...

 

 

도착하니깐

환영한다는 액자속의 가족이름도 틀리고,ㅜ

다이아몬드 빌라

메인룸과  게스트룸은 들어가니깐 비가많이 와서인지 ..

침대도 눅눅하고....시설이 구석구석 낡아 보이기도하고.

헉~10시간이나 걸려서 간곳이~~

기대가 커서인지 생각보다는 실망스런부부도 있더라고요...

 

푸켓이  짐 우기라서 눅눅하고 냄새가 나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푸켓이 우기랑 건기가 늘 있을텐데..

그에 대한 대비가 없는것 같아

좀 실망했습니다.

3일동안 잠을 자는동안 에어컨을 틀면 추워서 안되겠고(덥다고 생각하고 긴팔을 생각보다 적게 가져감)

끄면 비가와서  눅눅하고 미치겠고,

그리고 생각보다 안 더워요~(우기때는) 긴팔 충분히 여러개 가져가셔도 전혀 무리가 없을듯

 

 

게스트룸 샤워하는곳은 야외에 있어서 그런지 바닥과 돌맹이 이끼가 한가득,

밝고 미끄러질뻔

4식구가 메인룸 있는데서 샤워하고 하느라고 생각보다 바쁨.

 

 

또 프리마 빌라는 음식하나 끝내 준다고 하도 후기가 많길래..

이것또한 기대를 엄청 하고 갔는데..

첫날 저녁은 김치찌개 , 튀긴 음식 종류 밥은 그날따라 좀 식어서 왔더라구요.

어~ 이게 뭐야 또 한번 더 실망..

 

3일동안 있으면서.. 음식이 튀겨서 나오는 음식이나 볶음음식이 많턴데

빌라도 룸서비스 해주는 동안 식어서 오다 보니깐 아쉽더라구요

좀더 따뜻한 음식을 먹을수 있었으면 하는 맘이 간절하더라구요.

 

하지만. 음식이 정말정말 맜있게 맛나게 푸짐하게 잘 나오는건 맞습니다.

 

살짝 건의를 드리면  3일동안 진수성찬도 먹으면 살짝 질려요

빵이나 ,우유,음료,스크램블 뭐~ 이런것도 좀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따뚯하게 )

 

 

그래서 여자분 매니저 한테 불만을 계속 말했죠.

당황 당황 해 하시더라고, 그래도 미안해 하니깐 더이상 싫은 소리를 못하겠음 ㅎ

 

 

그리고 현지 가이드 분들 하도 한국만 잘 한다고 하길래,

근데 생각보단 아니예요, (넘 기대는 말아요)

하지만 , 현지 가이드 분들 말씀하시는 모습이나,

웃는 모습이 넘 순박하고 착해보여서 좋아요.

 

하지만 빌라 좋은점이 더 많은것도 사실이예요..

1. 친절함(스마일ㅎ)

2. 식사(진수성찬ㅎ) - 계속 먹으니깐 살짝 질림ㅎ

3. 일정조절 가능

4. 고객 배려

    그리고 차에 있는 시계가 15분정도 빠름.

   (가이드 분들이 늦지 않을려고 미리 빨리 해놨다고 함)- 살짝 감동 ㅎ

 

여행사 패키지에 질려서 선택한 프리마 빌라...

빌라 시설이나 룸 상태만 좀더 보강만 하시면

 

두번 세번도 갈수 있겠더라고...

 

좋은점을 짧게 적었지만(이용후기가 좋은 글이 많아서 그걸 참고 하면 될듯) 

첫날 도착해서의 실망이 마지막 날은 많이 사라져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김재(제)완 매니저님 4식구 계속 일정 번복을 해서 살짝 당황해 하시면서

최대한 맞쳐 주실려고 하시는 모습 넘 고마웠습니다.

 

올 겨울 부산에 휴가 오신다고 했는데..

오시면 복지리(맑은국), 꼭 사드릴게요 ^^

 

항상 발전하는 프리마 빌라 기대할게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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