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 둘째날 일정 입니다.. > 이용후기


이용후기

HOME> 참여마당> 이용후기

시암 4박6일 둘째날 일정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쫑맘 댓글 1건 조회 4,973회 작성일 07-29 06:20

본문

둘째날은 오전엔  비치투어와  카타마마에서의 점심  코리리 트랙킹후 수꼬스파에서 2시간 타이 맛사지 받는

스캐쥴로 잡았습니다..

비치투어가 별게 아니라 생각들 하시겠지만... 제대로 화장하고 옷갖춰입고 찍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ㅋㅋ

(셋째날부터는 날얼굴과 쪼리 신고 마구 현지인처럼 놀게 되므로..) 일테니까 이쁜옷으로 입고 나가시구요

이제부터 슈퍼 울트라 쌈의 사진 실력이 마구 나오게 됩니다..

일단 비티투어는 비취를 구경하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푸켓여행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 ㅋㅋ 쌈이 들이대는 카메라를  피하시면 안되고 열심히 포즈를 잡으셔야  작품이 나옵니다..

어머니 쩜프..하라바지..할머니 하트...모두다 만세... 등등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해야합니다  쌈은 몇백장을 화보처럼 찍어내기 때문에 안한다 못한다 하시면  한국가서 "나 왜사진 한개도 없지" 라고 원망하게 되니 어여 찍으라 합니다..

쌈이 가이드가 되시면 포즈 연습좀 빌라에서 하고 나가시길...ㅋㅋ

 

점심식사는 바닷가에 있는 식당; 카타마마에서 하게됩니다..카타해변에 도착하면 쌈이 자유시간을 주고  바닷가에서 잠깐  놀고 있으면 식사 다 차려놓코 와서 부릅니다..동작이 얼머나 빠른지...그새 또 카메라로 바닷가씬 몇개....

또 시키면 시키는대로 포즈 잡고  사진 건진뒤 맛있게 식사 합니다..

카타마마는 푸켓에 사는 친구가 말하길 관광코스 식당이 아닌 현지인들,또는 외국인들이 즐겨 찿는 식당이라 합니다..우리 테이블 말곤 전부 외국인이므로  이국적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쌈이 사주는 비싼 음료수까지 말끔히 먹고는 코끼리 트래킹 하러 갔습니다..

 

코끼리 트래킹은 뺄까 했었지만 아이들도 있고 머..태국왔는데 코끼리는 한번 타줘야지 싶어 경험했고 .. 색다르긴 했지만 그냥좀 코끼리에게 조금 미안함만 느끼고는,  어느새 도착지점에 나타난 쌈이 여기보라고 손짓하여 코끼리 트래킹 인증샷 남기고 맛사지 하러 갔습니다..

 

맛사지는 저희처럼 2시간 짜리 타이 맛사지만 받을꺼면 푸켓스파를..3시간짜리 아로마 스파를 하려면 수꼬스파가 낫다는데..저는 유명한 수꼬스파를 경험하고자 수꼬를 가겠다 했고,, 결론은 유명한 만큼 어마무지 큰 대지와 웅장한 건물 멋진 인테리어..는 볼만 하지만, 어제 빌라에서 받은 1시간짜리 프리마 전문 출장맛사지 보다 훨못한 실력에 2시간 내내 아... 매니져님들이 권해주는대로 푸켓스파로 갈껄..아님 빌라에서 받을껄.. 후회 했네요

 

두시간을 우릴 기다려준 쌈에게 할아버지가 지루했지.. 했더니 그새 또 머 주어진 스캐쥴이 있어 빌라에 갔다왔더군요..

그런데도 생글생글 할아버지 배고프시죠? 빌라에서 오늘 바베큐 해주니까 많이 드세요...라고 웃으며 빌라까지 데려다 주고는 낼 뵙겠습니다 하고 둘째날 여정을 마무리 해줍니다..

 

저녁 바베큐는 식당에서 다른 빌라 사람들 얼굴도 보고 즉석에서 해주시는 요리사분들 같이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빌라 사정으로 룸서비스로 받았습니다..쁜매니져가 생글생글 웃으며 달짝지근한 와인까지 풀셋팅 해주시고 귀족놀이를

맘껏 하게 해줍니다..맛은 .. 여러 후기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저는 패쓰..^^

 

그날밤 ... 우리 아들 첫날부터 기다렸던 "찡쪽" 을 드디어 만납니다.. 학교가서 자랑해야 한다고 동영상을 찍고 난리..

중1이나  된놈들이 푸켓와서 자랑할려고 찍어간다눈게  새끼손가락만한 도마뱀..ㅠㅠ

부모님과 함께 쌈이 골라줬던 싱하맥주 맛을 보며  둘째날 마칩니다..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날짜별로 디테일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사진들 보니 가족분들 모두 즐거워보이시고 사진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