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허니문 후기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검도소녀 댓글 1건 조회 3,377회 작성일 02-08 15:07본문
안녕하세요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11월 18일~24일 5박7일 있었던(몇호였는지 까먹었다는....)이수진신부랍니다
(지젤매니저님 기억하세요? 우리부부는 잘살거라는 관상도 봐주셨는데.. ㅋㅋㅋ)
처음 도착해서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모 지내다보니 밤에는 폭우가 쏟아져도 다음날은 말짱하더만요 ㅎㅎ
처음 도착해서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모 지내다보니 밤에는 폭우가 쏟아져도 다음날은 말짱하더만요 ㅎㅎ
임신초기라 걱정했는데 다덜 잘해주셔서 잘 다녀왔어요
매일매일 청소해주신것도 맘에 들었구요
음식도 다 입맛에 맞았는데 역시 한국인이고 임신초기라 좀 느끼함을 느껴 고추장과 함께 했지요 ㅎㅎ
가이드 껀!(빅뱅의태양을 엄청좋아라했던...)과함께한 일정은 말은 잘 안통했지만 한국말 가르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그리고 놈! 우리말을 아주 잘하고 나에게 임신했으니까 차탈때만다 뒤로가지말고 앞으로오라고 신경써주던 놈!!
완전 고마웠어여
올때 공항에서 잔돈을 한움큼 쥐어주긴했는데~ 팁을 많이 못주고온게 아쉽네요
그리구 또한명의 가이드 엇이였던거 같은데.. 엇맛나요? ㅎㅎ
그친구한에는 지젤매니저님께 써먹으로고 한국어를 하나 갈쳐주긴했는데 써먹었나 모르겠네요
노트에 적던데 ㅋㅋㅋㅋㅋㅋㅋ(매니저님 동안입니다) 요거요~~ 오시는 여자손님분들한에 써먹으라 갈쳐준건데 ㅎㅎ
갑자기 임신이 되는바람에 취소할까하다가 휴양이라 생각하자하고 다녀왔는데 물놀이를 뽀지개 못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옆방에 언니오빠신혼부부와 밤에 한잔하고~ 재미있었어요~ ㅎㅎ
다음엔 가족여행으로 한번더 가야겠어요
그땐 풀장에서 뽀지개 놀랍니다
저흰 5박7일로 길게갔는데 여유롭고 우리가 가자고하는데 다 대따주시고 꼭 자유일정에 기사둔거처럼 자유로웠어요
요거 맘에 들더라구요
담엔 가족과함께갈때도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럼 더더 번창하세요~~
오널은 월욜이니 신혼부부들의 첫 일정이 시작되는분들이 많겠네요~~
일주일있다보니 돌아가는 패턴을 알겠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아! 올때 남자매니저님께 남은 소주드리고왔는데 잘 드셨나요? ㅎㅎ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하하하하. 지젤매니저입니다.ㅋㅋㅋ
이렇게 반가운 글이.ㅋㅋㅋㅋ
글 읽는 내내 입이 좌악...찢어지네요.ㅎㅎㅎ
두분 잘 살고 계시지요?ㅋㅋㅋ잘 사셔야 합니다. 안그럼 제 통찰력이 떨어지니까요.읗흫흐ㅡ
아기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나요?ㅋ
아기 태어나면 꼭 사진 올려주셔야해요!! 꼭이요꼭!! 누구닮았는지보고싶어요.ㅋㅋㅋㅋㅋ
다음번에 기회되면 아가랑도 꼭 한번 놀러오세요.ㅋ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