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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소중히 마음을 담아. 까론 식구들에게 (보고싶은 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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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희 댓글 3건 조회 5,521회 작성일 11-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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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은 너무 춥습니다!! "
 
안녕하세요 ,15~19일 머물렀던 정성운 가족입니다.
 
귀차니즘이 심해서 후기를 잘 안 올리는 타입인데,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너무 감사해서 올릴수 밖에 없었어요. ^^
 
 
 
저희 부부는 태국 여행이 이번이 세번째 였습니다.
 
첫번째는 신혼여행으로 자유여행으로 푸켓을 다녀왔고,
 
두번째는 회사에서 그룹여행으로 패키지로 파타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부모님을 모시고 태국여행을 계획했을 때,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만 지으시며 고생하신 부모님에게 최고의 여행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고,
 
그런 여행이기에,
 
단체로 여기저기 끌려다니고, 쇼핑센터 돌아다니며 물건 안산다고 면박 받게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프리마빌라!!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탄력적인 스케쥴 조정과, 피곤하지 않는 여유로움..
 
가고 싶은 곳은 교통편 걱정없이 말하기만 하면 갈 수 있는..  오직 우리 가족만의 여행..
 
 
어르신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들... (주변에서 태국가면 밥 못먹을 거라고 해서 걱정이 많으셨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며 많이 드셨어요.. ^^..)
 
살갑게 대해주는 매니저님들과 가이드 왓..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시한번 고생해 주신,
 
이사님(자세한 안내와 편안한 여행되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희 선생님(일일히 말 안해도 제 마음에 쏙 들도록 스케쥴 짜 주셨어요.. 너무 편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영 선생님(이것저것 해달라고 졸라댔는데, 다 들어주셨어요..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신 주방장님과, 제일 친절했던(?!) 고양이 루시..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아주머님..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최고라고 입소문 내고 다니고 있네요..
 
 
 
사진은 나중에 정리되면 다시한번 후기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가족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프리마빌라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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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생긴 왓!!
 
잘 지내고 있나요??
 
우리 부모님에게 엄마, 아빠라며 이것저것 챙겨주고,  살갑게 대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웠어요.
 
왓 덕분에, 정말 편하고 재밌는 여행, 태국이, 태국사람이  좋아지는 여행이 될 수 있었어요.
 
 
공항에서 헤어질 때, 우리가 안 보일 때 까지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던
 
왓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우리 어머님은 한국에 와서도 왓 얘기를 많이 하셨어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에 놀러오고 싶다던 왓을 떼놓고 와서 너무 섭섭하다고 하셨어요.
 
친지들에게도 왓이 참 착하고  멋진 청년이라고 제일 많이 얘기하시고...
 
한국에 초대해서 여기저기 다니고 맛난 음식 대접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왓, 혹시 딸이랑 놀러오게되면 꼭 연락 주세요.. ^^
 
 
아참, 이말도 꼭 해주고 싶었어요.
 
태국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제일 잘생기고 친절했어요. ㅋㅋ
 
회사사람들한테 소개해주려고 홈페이지 들어오니, 왓 사진이 실물보다 별로네요.
 
사진 좀 잘 나온걸로 바꿔달라고 해요. ㅋㅋ ^^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주셔서 고마워요.
 
왓과 부모님, 아내와 딸에게도 늘 건강과 기쁨이 넘치길 빌어요.
 
언젠가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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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까론풀빌라 권민희 입니다^0^

가족분들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길,
배웅도 못 해드려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먼저 안부 전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선생님''...은 좀... 저 스스로한테 부끄러워지는 호칭이네요ㅎㅎ

첫 날부터 팡아투어, 카이섬투어, 비치투어로 이어지는 강행군에
많이 피곤해 하실까봐 걱정 많았는데...
항상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나름 뿌듯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에 남았던 암흑 속 공포영화~!! 으히히~ 제가 공포영화를 못 보는 체질이라
괴물 등장에 등에 식은 땀이 줄줄줄~ㅋㅋㅋ

저희 까론 풀빌라에서 행복한 기억 많이 남겨가셨다니 감사하고요,
가족분들과 함께했던'왓''에게 이 글 꼭 전해줄게요~!!
오늘도 카이섬에 갔는데... 이 글을 보고나면 힘이 나겠네요ㅎㅎ

푸켓에서 지내셨던 시간들처럼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고요,
두 분 닮은 귀여운 새 식구 생기면 또 한번 다같이 놀러오세요~!!
특히, 어머님 아버님 항상 건강하세요~~~!!^0^

그럼, 전 푸켓에서'왓''이랑 가족분들 그리워하며 기다리겠습니다~*^^*ㅎㅎㅎ'

태국가자님의 댓글

태국가자 작성일

마지막날 민희 선생님 못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안부인사도 못하고 와서 마음에 걸렸는데 여기서 하네요. 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잘 되시기를 기도드릴게요.

아참!! 그리고,
둘째날, 연(?) 날리기 너무너무 감동 깊었습니다.
저는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너무 좋았어요.

티비에서 가끔 나오던데, 축제 때 태국인들이 하는걸 봤거든요..
해보고 싶었었는데, 갑자기 연을 들고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도 너무너무 예뻤고, 소중한 기억입니다.
훠이훠이 시원스레 하늘로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의 마음 속 소원과 우리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담은 우리의 연...
감동이었어요. ㅠㅠ

소원이 이루어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대희 입니다.
이렇게 바로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 이었지만,
순박하신 부모님과도 이야기 많이 나누고,
저희에게도 소중하고 좋은 시간 이었네요.

부모님 생각하고 챙기시는 두분의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이곳 까론에서의 행복한 기억들 오래오래 간직해 주시고,
다음에 또 뵙길 기대할께요.

왓에게 남겨주신 인사,,
가족분들의'왓''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너무 좋아하겠네요.
문구 하나하나 꼼꼼히 왓에게 알려줄께요.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