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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푸켓여행 다아몬드처럼 최고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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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수 댓글 2건 조회 6,092회 작성일 01-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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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에 도착한 장선정가족입니다.
3박 5일 정말 아쉽게도 지나가고 어느새 직장에 돌아와 컴퓨터에 후기를 남기고 있네요. ㅜㅜ

아내가 여행 예약을 할 때만 해도 뭐 그렇고 그런 여행이겠지 했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점점 아내의 세심함과 빌라의 친철함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가기전에 함께 관심가져 줄 것을 그랬어요.

공항 도착에서 부터 입국까지 빌라측에서 제공해 준 서비스는 저에게 내내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첫날부터 니픈 가이드가 제공해주는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사진촬영,

그리고 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는 모습이 정말 고마웠답니다.

그리고 패키지 여행에서 볼 수 없는 VIP 고객만의 여유로움과 관광지 선택이 느껴지는 일정등이 다시 한 번 아내의

선택에 감사함을 갖게 했답니다.

둘째날 스피드 보트를 타고 다녀온 인도양의 낭만적인 섬 투어는 일년 내내 태국에 있고 싶게 만든 여정이었답니다.

 이국의 해변이 제공해 주는 낭만은 안동 보수적인 저의 장인까지도 어느새 10대 소년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답니다.

열대어들의 속삭임에 사위앞에서 체면도 벗어 던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속 스노쿨링으로 일생의 고단했던 가장으

로서의 짐을 벗어 던지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그래서 인지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 번 가자고 하시면서 올해 농사 대박 기원을 부탁했습니다. ㅋㅋ

저녁먹고 기대없이 보러 간 사이먼쇼는 남자에서 여자로 탈바꿈하여 사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트렌스젠더들의

미모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중간에 아리랑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쇼는 정말 이국에서 새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게 했답니다.

나오는 길에 가장 인상적이고 예쁜 아가씨 아니 총각과 사진찍고 싶었는데 장인 눈치 보느라 그냥 온것이 아쉽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다른 가족 후기 보니 다행이

그 총각 ㅋㅋ 트렌스젠더의 모습이 있어 위안을 삼아 보았답니다.

 제 아내보다 더 여성스럽고 예쁜 모습이 아직도 기억속에 머물고 있네요.

셋째날은 역시 태국왔으니 코끼리 타보고 가야지 하는 맘을 들게 할 정도로 VIP 고객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긴 시간의 코끼리 투어 체험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내와 아들이 탄 꼬끼리의 기사는 어느새 장인의 솜씨를 발휘하여 바나나

잎으로 만든 메뚜기와 물새을 내릴 때 기념으로 주었답니다.

그래서 전 고마움에 팁도 더 주는 여유도 가졌구요.

그리고 작은 코끼리들이 고객을 위해 춤도 춰 주고 작별 인사까지 건내는 모습에 태국인들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이런 아름다운 추억들을 글로 3박 5일의 여정을 다 표현하려니 저의 글솜씨가 새삼 원망스럽네요.

끝으로 첫날부터 친철히 맞아주신 사장님, 

내내 편안함을 염려해주신 지젤 메니저님과 한국으로 같이 오신 메니저님,

현지 가이드 니픈 동생, 등등 현지분들의 친철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놀러 오라고 빌라 끝가지 배웅해 주던 사장님의 귀여운 딸 서이(이름이 맞는지?) 다시 보고 싶네요.

아무쪼록 프리마 풀빌라의 번창과 더 좋은 서비스를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기를 바라며

사장님의 직원 복지도 VIP급이 되는 거대 관광 기업으로 일신우일신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1월 29일
 
장선정가족 이종수 올립니다.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권지훈 주임 입니다^^

고객앨범에 남겨주셨는데 후기에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장선정님께서 이번 여행 많이 신경쓰신 보람이 있지 않을까요?ㅎㅎ
특히 장인어른까지 만족하신 여행이어서 그런지 특별한 여행이셨을것 같네요~
장인어른의 농사가 대박나셔서 재방문 꼭해주시구요~
뿐만아니라 고객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세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싸왔디카.
지젤매니저입니다.^^

여행후 많이 고단하실텐데도  총알같은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제가 더욱 힘이 납니다.^^ㅋㅋ
어머님, 아버님이하 모든 가족분들 잘 지내고 있지요??ㅋ
이제 한국 날씨가 조금 풀렸는지 모르겠네요.

카이섬투어와 함께 고단했던 가장으로서의 짐을 벗어 던지셨다는 말씀이
무척이나 와닿네요.ㅋ

담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또한번 그리고 딸과함께
또 뵙길 바래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농사 풍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