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이 처음이라 검색하고 또 검색하고 프리마빌라 홈페이지를 매일매일 드려다보며 선택한 이 곳!
부모님이 계셔서 음식이 가장 걱정됐는데 후기를 보니 다 맛나다고 하여 더더욱 맘이 갔던 곳..
8개월 아기까지 데리고 가야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젖병소독기를 내어주셔서 완전 기분좋게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우리의 가이드 "캥"... 넘넘 한국말도 잘하고  아이와 잘 놀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레인 메니저님..사회. 진행에 울 가족 1등도 하고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왔답니다..
낮밤 가리지 않고 수영하고...
저희 부모님 무슨 해외여행이냐며 뱅기안에서도 투덜투덜 하셨는데 돌아오니 넘 행복하고 좋았다고 하시네요..
이건 비밀인데요~ 레인 메니져님 한국말 넘 잘한다고...약간 한국적으로 생겼다고..ㅋㅋ
"아빠~ 한국사람 인데요ㅎㅎㅎ" 어쩔~~
레인 메니져님 지켜주지 못해 죄송요ㅋㅋㅋㅋㅋㅋ
여행 떠나기전 걱정도 마니 했는데 한국지사팀장님 나긋나긋한 목소리(여긴 경상도라 나긋한 목소리 듣기힘듬..)로 전화주시며 썬크림 많이 챙겨가라고 해주신것도 감사하구요
4살 딸램 집에 안간다고 해서 집에 가자고 꼬시느라 고생 쫌 했어요..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왔네요..
참! 캥..마지막 공항에서  주차땜에 무슨 문제가 생긴것 같아 보였는데 잘 해결됐는지 모르겠어요..ㅜㅜ
프리마빌라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빌며 다음 여행을 기약해봅니다..
소문많이 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