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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다이아 2/22~25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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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넛 댓글 2건 조회 7,194회 작성일 03-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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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 아이들 봄방학 기간동안 푸켓을 방문한 지후 지환이네 가족입니다.

온가족 모두 아직도 푸켓의 진한 여운을 잊지못하고 그날의 추억을 되새김질하고 지낸답니다.

아마 두고두고 4일의 시간들을 회자하며 추억을 뜯어먹고 살지 싶어요 ㅋㅋㅋ...


우리 가족의 대동단결을 위해 푸켓의 프리마빌라는 진정 최상의 선택이였노라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한집에 살고 있지만 일에 찌든 아빠는 한없이 널브러져 있는 시간을 원했고, 저는 넋을 놓고 바라볼 바다를 원했고, 아이들은 신나는 모험을 원했어요. 

이 모두를 아우르는 푸켓은 진정 아름다운곳이였고, 레민메니저를 비롯 쁘니 매니저, 다우씨, 요 아저씨 모두 친절을 기본으로 장착한 멋진 분들이시구요. 


창원에 거주하고있는 저희가족은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푸켓을 가지않고,

김해공항에서 방콕을 경유하여 푸켓으로 날아갔답니다.

타이항공은 기내식빼곤 모두 좋았습니다.창원에서 인천까지 오가는 경비를 절약할 수 있어 좋았구요.


낯선땅에서 혹 비행기라도 놓칠까 홈피에 올려진 정보들을 모두 프린트하여 들고 다녔으나... 역시 정보는 정보일뿐 여행은 닥쳐보고 겪어봐야 할 일인듯 합니다. 이눔의 방콕 공항 정말 정말 크더이다. 티켓에 게이트가 안적혀있어 출구를 찾는데 애를 먹었는데 공항직원에게 물어보고 티켓에 있는 바코드 찍어가며 찾아다닌지라 다니는내내 불안한데 설레이는 오묘한 즐거움도 느낄수 있었답니다.  


가족들이 놀기에 최적화된 프리마빌라는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구석구석 쓰기좋게 만들어진 빌라구조며, 깨끗한 수영장, 수영복을 널수 있는 건조대하며, 바닥에 깔린 라텍스 침구까지,,, 온식구 딩굴딩굴 편하게 지냈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우리가족에게 제공된 저녁 바베큐파티는 맛없는 기내식에 질려버린 온 식구들의 미각을 충족시키며 바로 플러스 백점!

이어진 퀴즈행사에서 가족 대표로 막내 지환이가 허니문 부부를 가까스로 이겨먹으며 1등상품을 차지하면서 즐거움이 배가 되었죠 또 플러스 백점!!

처음으로 날려본 연등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희망한가득 실어보내는 감동까지 또또 플러스 백점!!!

오죽하면 아무생각없이 따라온 신랑입에서 좋은곳에 데려와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들었을까요..^^


섬투어중에 가까워진 진주팀 주영이네 가족도 너무 반가웠구요... 아이들은 참 금방 친해지고 잘 노는것 같아요..

아이들 재밌게 해주시려고 열심히 공놀이해주신 삼촌같은 래민메니저 고마워요.

꽃게도 뜯어주시고, 스시도 더 갖다주시고, 김치도 챙겨주시고 복스럽고 착한 쁘니씨 기억할께요~ 결혼식때 연락하세요. 아이들과 같이 갈께요^^.

비치투어, 코끼리트래킹, 쇼핑 같이하면서 하나하나 정성들여 설명해주신 쁘니 언니 다우씨... 힝~ 보고싶어요^^

그대가 찍어준 사진들 너무 예쁘고 멋쪄요...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서툰,, 그리고 너무나 짧은,,, 어마어마한 추측을 해야 알아들을 수 있는 요 아저씨의 가이드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섬투어때 바위에 부딪히면 다친다는 말을 전해주고자 열심히 설명하셨는데 눈치없는 저는 못알아듣고 몇번이나 되물어서 미안해요... 꼴라 판타를 외치면서 두손에 쥐어주셨던 음료수..니모찾을수 있으니 같이 가자고 신랑 델꼬 먼 바다로 가셨더랬죠..울 신랑 결국 만났답니다. 니모를... 혼자만 ㅋㅋㅋ 달콤한 바나나 튀김도 사주시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푸켓을 가게 된다면 4명이 아니라 더 많은 가족들과 함께일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푸켓과 친절한 프리마를 기억할께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입니다~

남편님께서 데려워줘서 고맙다고 하셨다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는 문장같네요^^
멋진 아내와 멋진 엄마의 모습으로 뿌듯해 하셨을거 같아요~~ㅎㅎ
저희 프리마빌라에서 좋은 기억 많이 갖고 가셨길 바랄게요~~
정말로 다음에 오실때는 네분이 아니라 많은 가족 모시고 한번더 방문해주세요~~
늘 건강하세요^^'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래민매니저입니다.

모시던 고객님들을 후기를통해 사진으로 만나뵐때마다 너무 반갑습니다

빌라시설
음식
프로그램 이벤트 모두 백점을 주셨는데..


저희는 현재 지난 4개월동안의 전직원이 휴일없이 일했던 겨울시즌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변경. 각파트별 업무보환 시설보완등에 분주하며
빌라전체를 드러내고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수질과 관련된 노후시설은 전무 교체!
우드데크는 우기때 관리가 어려운관계로 인조데크로 전체교환! 등
다시 방문하시면 전혀 다른 빌라에 머무시는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쁘니매니저에게 결혼식에 참석하신다고 전하니 너무 기뻐하네요.
''요" 에게도 자세한 안부 전하겠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저희도 자리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