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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연말에 다녀온 줌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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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여운여인 댓글 2건 조회 6,203회 작성일 01-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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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12월26~30일에 다녀온 줌마들입니다...
원래 5명의 줌마들이 여행을 계획했지만 4명...막바지에 3명이 출발~

첫째날,
들뜬 마음을 안고 도착한 푸켓공항의 입국심사는 조금 마니 힘들었어요...
공항에서 약 2시간을 보냈으니깐요...
덕분에 가이드와도 길이 엇갈리고 미아되는줄~~~(ㅋㅋㅋ)

드뎌 만나 가이드 마이...
마이도 넘 많이 기다리느라 힘들었을텐데 웃으며 맞아주니 감사..
마이 잘지내나요?
아직은 마음이 여린 우리 예쁜 아가씨...

어찌어찌해서 리조트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2시30분경...(그곳 시간으로)
그 시간에 우리 줌마들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더랬죠..
수영을 하고 나니 기분은 더욱 업~~~
다음날 일정이 늦게 시작되기에 가능한 우리의 일탈이었죠...

둘째날,
아침식사는 정말 맛잇었어요...
사실 식사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맛사지는 넘 좋았어요...
6시간 이상의 비행기에서 힘든 몸과 마음이 사르르...
맛사지후 찾은 비치 모습은 마치 유럽을 연상케 하더군요..
가이드 마이의 설명에 의하면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다더니~
점심식사도 나름 맛있었어요...
그리고 망고....
망고를 넘나 사랑하는 울 언냐...
망고를 듬뿍 사서 귀가...
넘넘넘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셋째날,
바다로 떠나는 일정
바다는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더라구요
우리는 3팀이 같이 움직였지요..
까나누이던가?
그곳에서 한참을 쉬고 점심도 먹고 물고기도 봤는데
이곳에 갈때는 수영복이나 레쉬가드를 입고 아쿠아슈즈를 신는게 좋아요.
물속에 돌들도 있고 돌에 이끼가 있는지 미끄럽더군요...

아참~
저희는 이곳에서 원피스를 샀어요...(원산지는 코리아)
물론 피서지에서 입기 좋은 원피스로...
3벌에 1400바트를 불렀지만 1000바트에 샀어요..
더 깎아달라하니 안팔겠다고 해서 1000바트에 샀는데 만족...

이곳에서의 점심은 별로...
저희는 소량담긴 김치와 튜브형 고추장, 김을 가지고 가서
먹으니 그나마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었음...

리조트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른 과일가게
이곳에서 산 망고는 전날 산 망고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맛있어요.
노란 망고와 그린 망고의 차이 (그린 망고 승)
그리고 작은 파인애플...
진짜 맛있어요...더 살걸 조금 후회...

저녁에 사이먼쇼를 보러 갔는데 숙소에서 25분정도 걸린다는 쇼장이
그날따라 아니 연말이라 푸켓도 해변가로 가는 차들이 많아서 인지
결국 우리가 보기로 한 시간에 보지 못하고 다음시간에 봤어요.
재미는 쏘쏘~~~(제 갠적인 의견)


넷째날,
이날은 여유 시간이 많아서 저희는 또다시 맛사지를 추가...
1인당 1000바트 추가
이건 정말 강추 강추
리조트로 출장오는데 정말 좋았어요..
둘째날 받은 맛사지보다 이날 받은 맛사지가 더 좋았어요..
전 사실 맛사지 받고 허벅지에 멍이 들었어요..
그래도 맛사지 짱...

코끼리 트래킹은 아이들이 있음 할 만해도 저희는  별로~
많이 더웠어요...
우산을 쓰고 탔지만 빨리 끝나길 은근 바랄정도

백화점은 약간 우리나라 큰 ㅇㅇ마트정도(?)
특이한 점은 주차장 입구에서 차 유리문을 모두 내린후 완전 검사해요..
조금은 어리둥절했지만...

그리고 푸켓은 오토바이가 정말 많더군요..
보통사람들의 이동수단이라고 하는데
오토바이 택시가 있더라는
일반 택시처럼 오토바이 번호판이 노란색에 기사님은 빨간 조끼를 입으셔야 한다는...
정말 특이한 점이었어요...

아참~
비비큐 식사는 정말 좋았어요...
푸켓에서 회도 먹고 비비큐도 먹고 새우랑 꽃게등....
리조트에서의 식사는 정말 맛있어요.
된장찌개까지 신경써주시는 손길에 감사..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수영장에 우리만 있을 수 있다는 점...
언제든 수영을 할 수 있어 그야말로 힐링 여행이었어요..
3명의 줌마들은 수영장에 반했답니다..(하루에 3~4번은 수영)
아참~ 수영장 깊어요..
튜브는 필수

권지훈님, 한매니저님, 그리고 우리를 가이드해 준 마이..
잘지내죠?
꼭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하루하루 보내세요...

눈이 보고싶다던 마이...
지난주 이곳에 눈이 왔어요.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한웅입니다.

다이아몬드 106호에서 가이드 마이와 함께 나오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한겨울의 푸켓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가이드 마이씨도 고객님들과 함께 즐거운 일정을 보냈다면서 제게 말하던걸요.

결정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지인들과 함께 이렇게 여행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남기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음에는 가족분들과도 함께 오셔서 좋은 기억 많이 남기고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권지훈 팀장 입니다.
 
즐거운 여행 보내시고 오셔서 저도 기쁘네요~
아쉽게 한분이 함께 하지 못하셔서 이번에는 세분이 가셨지만
다음에는 네분이서 다시 방문해주세요~
아니면 가족분들과도 재방문하시면 멤버혜택도 가능하시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