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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훌륭한 가이드님 덕분에 더운 풍성해진 가족여행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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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쁜딸 댓글 4건 조회 7,093회 작성일 04-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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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칠순 가족여행지를 정하다 우연히 알게 된 푸켓 프리마빌라.

4명의 노약자 (부모님, 초등여아, 성인여자) 로만 구성된  인원으로 교통이 불편한 푸켓에서

자유여행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결정을 하고 예약하면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바로 찾아가려 했지만,

(한국지사가 회사에서 대로 하나 건너면 됨 ㅎㅎ)

휴가중이신데도 권지훈 팀장님께서 신속히 진행해주시는 것에 믿음이 갔습니다.




◇ 4.13일 여행일정 시작.

한국보다 2시간 늦은 태국 시차 덕분에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가이드님이 최한웅 총괄 매니저님이시네요. (이때까진 행운인 줄 모른체 덤덤....)


오전 마사지 후

몇 군데 비치 투어를 한다기에  한 군데 비치에서 식사와 휴식을 하고 싶다하니 흔쾌히 o.k.

13일은 태국의 설날 이라는 쏭크란.

차 안에서 물 뿌리며 즐거워하는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며 부모님과 딸 아이가 즐거워 했어요

제 휴가에 맞췄을 뿐인데 딱 맞춰서 예약했다고 부모님께서 칭찬해주셔서 뿌듯했어요.

3일동안 한다는 축제는 다음 날이 되니,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구요.


태국 여행이 두 번째인 저랑 부모님은 

처음 여행지 (방콕 & 파타야) 와 비교해 보기도 하고

다른 나라 여행담도 섞어 가면서 최 매니저님께 폭풍질문 시작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운전하시는데 너무 많은 질문을 드린게 아닌가 살짝 죄송해지네요. ^^

여행내내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지식으로 최고의 답변을 해 주셔서, 

네이버 지식인과 함께 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한국지사 오실때(?), 기회가 된다면 점심 대접 해드리고 싶다  말하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어요. ㅎㅎ


마지막 날

오후 일정뒤 저녁 자유시간,

그전에 저는 딸 아이한테 피곤할테니 수영하지 말고 쉬라고 했어요

그런데 매니저님께서 아이가 아쉬워 할 테니, 수영을 30분만이라도 하게 하라고 하셨어요.

우리 아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엄마인 저는 그런 아이 마음까지도 헤아려주시는 말씀에 감동.

또 하나의 감동은  마지막날까지 침구 정리와 수건 교체 해주신 거예요.

늦은 체크아웃 (밤 9시) 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밤엔 당연히 청소는 안되어 있겠지 라고 생각한 저는 기분 좋은 뒷통수 맞았네요.


5년 뒤, 엄마 칠순 때 한번 더 가자고 부모님과 오자마자 또 얘기했네요. (마음 같아선 매년~~)

아울러, 

체크인 (놈 가이드님) / 픽업, 샌딩 서비스 (건 가이드님) 도

건강하시고, 프리마빌라 풀부킹으로 저와 같은 행운을 누릴 또 다른 팀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한웅입니다.

여행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

누군지 저는 단번에 알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께서도 편안히 다녀오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특히 아이가 그렇게 좋아했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서울지사 바로 앞에 계시는군요.

다음달에는 아마 저도 서울지사에 한번쯤 가서 인사하고 오게될텐데

점심 사주셔도 좋습니다. 하하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5년 후에 뵙겠습니다~

내년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지사 입니다.

고객님께서 만족하시고 돌아오셨다는 이 글 하나가
저희들에겐 또 얼마나 큰 기쁨이고 보람인지요..ㅎㅎ
바쁘신 와중에 힘이되는 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음번 방문때도 다시 한번 성심껏 모실것을 약속합니다!!

저희 인스타그램 primavilla_phuket 계정과 다음카페(홈페이지메인로고클릭)도
활발히 운영중이니 자주자주 소통해요^^

한국지사 사무실 대로변 건너실일 있을때
놀러오시면 차라도 한잔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쁜딸님의 댓글

예쁜딸 작성일

답글 읽다보니 푸켓의 파란 하늘이 또 생각나네요. ^^

최 매니저님!~

5월에 오셔서 미리 연락 주시면 맛있는 점심 쏠께요.  (빈말이 아니었어요~ )

부디~ 다른 일정과 겹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한국지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감사합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