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다녀온지가 한달이 넘었네요. 첫 가족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지금까지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희가족은 10/19~23일 어머님과 저희 부부 3명의 아이들과 다녀온 6명의 대가족입니다^^

일단 먼저 문은미씨~~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괴롭힌거 같아서요.ㅎㅎ

이것저것 문자보내달라, 문자못받았다,이것알아봐달라. . .ㅋ ㅋ 감사합니다^^

일단 소감은 한마디로 대박이였습니다. 지금 벌써 내년에 다시갈 준비를 하네요^^

늦은시간 도착해서 얼떨결에 도착한 프리마빌라! 마이씨가 반갑게 맞이해주었습니다. 한국말은 얼마나 잘하시던지

그리고 빌라에 들어갔을때 반갑게 맞아주던 도마뱀(꼬맹이!), 후덥하던 날씨, 넓은 풀~~, 은은한 조명 ㅋ ㅋ 정말

지금생각하면 너무 좋았지만 처음은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들더군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안되는 온도에 드뎌 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이씨가 홍콩으로 출장을 가게되서 갑자기 가이드가 건씨로 바껴졌지만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한국말은 또 

얼마나 잘하시던지. . 정말 한국어를 프리마에서 가르치시는거 같습니다.^^

건씨는 정말 저희가족에게 너무도 잘해주셨고 사진이나 먹는거 등등. . 너무감사했습니다.

왜 인기가 많으신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일정을 꼼꼼히 체크해주신 최메니저님! 감사했습니다.

저희식구가 둘째날 퀴즈에서 우승을 했다는. . ㅋㅋ 양주에다 비누, 꿀. . 감사합니다^^

양주는 바로 개봉을 해서 다른분들과 나누어 마셨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카이섬등 모든일정이 너무좋았습니다. 

어머님도 정말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날은 건씨와 얼싸안으시면서 아쉽다고 하시던지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그때 기분에 설레여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저희 가족 첫 해외여행을 프리마와 같이해서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구요

2018년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엄청난 할인을 해주신다는 ㅋㅋㅋㅋ

얼른 다시 뵙고싶네요.

참고로 마지막날 저녁먹고 들어와서 집사람이랑 프리마 빌라에서 윗쪽으로 쭉~~올라가니 바닷가가 있었는데요

거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노을 빛이 아주 예술이더라구요. 집사람이랑 다음에 오면 꼭 다시 와보자고

했네요.

마지막으로 울 원투쓰리 사진올리면서 마무리합니다.

사진작가는 당연히 건씨구요^^

감사합니다. 2018년에 예약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