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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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을 계획하고 설레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녀온지가 보름도 훌쩍 지났다니..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했던가요 가끔씩 핸드폰 속 사진 들춰보며 추억팔이하다  

여행기간 동안 항상 챙겨주시던 스텝분들 생각나서 이렇게 후기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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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모험하며 자유여행을 종종 해봤지만 이렇게 패키지로 갔던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패키지여행이라는게 다른 팀들하고 같이 움직이고 그러면 불편한상황들이 생기기마련이잖아요.
그래서 패키지여행에 대한 걱정이 좀 있었어요..
그런데 프리마빌라 패키지는 그런 걱정을 싸악 잊게 해주더라구요..!!
철저하게 팀별로 움직이는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오로지 우리만 우리가 원하는 스케쥴을 짜고 상황에 맞게 조율하면서 움직이고
마치 가족들하고 자유여행하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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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내려서부터 친절하신 현지 가이드분이 밤비행으로 지친 저희들을 마중 나와 주셨구요..

숙소로 가는길엔 살짝 허기가 진다고 했더니 늦게까지 열린 식당도 알아봐주셧는데

간발의 차로 식당이 문을 닫아 아쉬워하니 숙소로 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려 출출한 배를 채울수 있게 한국인 입맛에 맞는 걸로 추천해주시는 세심함에 넘나 감사했어요. 또 여행하는 내내 신경써주신 매니저님이나 동행해주신 현지 가이드분들..

미숙한 한국어라도 저희와 소통하시려고 애써주시는게 참 좋았습니다.

덕분에 여행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까지 맘 푹놓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다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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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이 푸켓 여행 계획하시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프리마빌라!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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