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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4박6일 솔직 여행후기 (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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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olcool 댓글 2건 조회 3,949회 작성일 02-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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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같다 온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ㅋ

개인적으론 신*행으로 해외 여행(보라카이) 다녀 오고, 처음 나가는 해외여행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까지 다 델구서...

시간이 많이 나지 않는 직업이라, 제주도나 간간이 다녀 왔지, 아이들 셋을 델구 어딜 간다는 것이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평소 여행을 가더라도 시간에 쫒기는 여행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여행 계획을 잡을때도 여행사는 패스를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알게된 프리마 빌라 패키지 여행....~  패키지 여행이지만....계획은 내 맘대로....~

여행가서도 나름 알차게(?) 가족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보내고 온듯합니다.

 

후기 보셔서 다들 아시겠지만, 다녀 오신 분들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만족을 하시고 오시죠...저두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장점은 뭐 긎이 적지는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후기에 올라온 그대로와, 사이트에 설명되어 있는 그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히려  아쉬웠던 점들을 적을까 합니다...(근데, 그게 얼마 되지도 않아요...ㅋ )

 

1. 국제선 티켓비용 (아무래도 이부분은 여행사 패키지가 더 저렴할수 밖에는 없겟죠. 그래도, 대행 부탁을 드리면 최저가로 알아봐 주십니다.)

 

2. 프로그램 - 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다른 프로그램 대체는 가능하나, 비용적인 부분에서 능동적이지가 못함.

(환불을 원하는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시 좀더(?) 능동적이었으면 합니다. )

글구, 재 방문 고객들을 위해서라도  선택해서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3. 가이드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 - 이 부분은 복불복이라고 해야 할까요...? 모든 가이드님들이 친절은 기본이나 , 서로의 소통부족으로

좀더 친밀해 질수 있는 부분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신입가이드인 낫과 즐겁게 보냈지만, 이 부분이 참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여행에 불편이 있는거는 아니었으나, 소통이 좀더 원할했으면, 서로간에 더 좋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담에 또 기회가 되서 여행가게 된다면 , 여행지가 아닌  사람을 보고 갈수도 있기 때문이죠. 낫은 열심히 한국어 공부한다고 합니다...^^;

 

4.푸켓 도착시 안내 부분 -  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담당 가이드분이 나오는 거로 알고,  두리번 거렸는데, 이름이 적혀 있는 있는 곳으로 가니

거기 계신 분이 안내를 해서, 콜밴 기사분을 호출 하더군요. 신혼부부 한팀이 더 있었는데, 그 분들도 가이드분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살짝.....  그래서, 제가 한 매니저님께 전화로 사실 확인후, 차량 탑승후 이동했습니다.  도착시 픽업이야, 사실 크게 상관은 없는

부분이지만,  스케즐이 맞지 않아 콜밴으로 픽업이 된다면, 국내에서 출발하기 전에 문자라도 미리 통보가 되었으면, 어떨가 싶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들을 다 덮을 수 있는 것들이, 여행지 도착후 직원분들의 친절도나 빌라의 청결함등등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특히, 음식...  빼 놓을수 없는 부분이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성수기때는 사장님께서 프리마 빌라의 퀄리티 유지를 위해서

한 매니저님과 같이 두 발로 뛰고 계시더군요.  그 중에 음식도 직접 신경써서, 주방장님과 같이 연구 하신다고 하구요.

매끼 국이 같이 나오는데, 집에서 먹던 국 보다 더 맛있었다는.....ㅋ

혹시, 입맛에 맞지 않을까 이것저것 바리 바리 싸가지 마시길... 거의 대부분의 식사들이  전통 토종식 좋아하는 제 입맛에 거부감 없이 잘 먹었습니다.

단, 호핑투어 점심은 현지식 뷔페다 보니, 작은 사발면 준비하심 좋을 겁니다. 생각외로 바람 불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도움도 되구요~

 

일단, 뭐 생각나는 되로 몇자 적었습니다.  위에 제가 작성했던 부족한(?) 부분이라 느꼇던 것들은   빌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더 생각해 주시구요.

좀더, 능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음에 또 가고 싶게끔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 낫 한국어 능력 테스트도 할겸요....ㅋ )

 

PS. 혹시, 스케쥴 변경이나, 하고 싶은것들이 잇으면,  저녁 식사할때 매니저님께 말씀드리기를....

마사지나 다른 프로그램들이 예약이 되어야 가능한 것들도 있어서, 전날 저녁에 말씀 드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열정적으로 운영하시는 사장님* 매니져님* 가이드님* 직원분들 모두 건강들 하시고, 

어렵사리 여행가는 가족들에게 언제나 웃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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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객님.^^
프리마빌라 한국지사 예약담당자 입니다.

잊지 않고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속 가족분들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이고
아이들이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남겨주신 아쉬웠던 부분들 잘 새겨서
더욱 발전하는 프리마빌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통 픽업 진행시 푸켓공항 입국장에 차를 세워둘 수가 없어
픽업팀이 많은경우 한명의 가이드가 대표로 고객님을 맞이하고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연락하여 고객님의 픽업을 돕고 있습니다.
콜밴을 따로 부르는 경우는 없으며, 차량 부족시 협력업체의 미니버스를
사전예약하여 진행 해 드리고 있으니 픽업관련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현지 태국직원들은 정기적으로 한국어 테스트를 보고있는데
그래도 아직 좀 모자란 부분이 많습니다.
늘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니 다음에 방문해주신다면
금세 부쩍 늘어있는 한국어 실력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재방문 해주시는 고객님들께는
기존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원치 않는 경우에는 변경하여 진행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도 말씀해주시면 변경 도와드리고 있으며,
미리 예약해야하는 프로그램만 하루전날만 말씀해주시면 변경하여
진행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빌라 음식이 입에 잘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이 외 모든것들은 만족 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시간내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분들 모두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와아아아아아아~

다시 이렇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프리마빌라 현지 매니저 최한웅입니다.

저녁 퇴근 시간에 이렇게 반가운 얼굴을 보면 기운이 다시 샘솟네요.

엇그제 같은데 벌써 보름도 더 지났네요.

아이들도 섬투어 다녀오고 나서 얼굴 빨갛게 타고나니 제가 놀렸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첫날에 서먹서먹하더니 마지막날에는 하이파이브도 같이 하던 따님들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 따뜻한(?) 뜨거운~ 푸켓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요새 한국 음식 트렌드에 굉장히 둔감(?) 하답니다.

요새 방송에 많이 나온다는 맛집 프로그램도, 스타일도, 트랜드도 역시 방송은 커녕 뉴스기사로나 짤막하게 보게 되죠.

작년에는 주방장이 서울에 가서 한식당을 뒤져가면서 여행 아닌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저 역시 매번 부모님 뵈러 한국으로 가는 휴가 중에 친구들과 만나서 최대한!!! 많은 음식들을 맛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푸켓 프리마빌라에 오셔서 억지 "다이어트" 하고 오셨다는 말보다는, 언제나 처럼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고 결심하고 오시고

푸켓 가서 쌀쪄서 왔다는 말씀을 듣고 싶네요. 하하하하.

특히 연세 많으신 부모님 모시고 오셔서 편하게 잘 지내다 간다는 말씀 한마디에 저희도 보람을 느낀답니다.


좋은 말씀

좋은 후기 감사드리고.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바라겠습니다.

다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