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연휴때 갈려고 했던 가족여행을 결국5월말이 되서야 마무리 되었네요 ...

그제까지만 해도 푸켓에서 눈을떴는데~~오늘 비오는 아침을 한국에서 눈을 떠버렸네요

어제 아침에 도착해서 어쩌고 저쩌고 집에 도착하니 점심 간단히 라면으로 먹고 한줌 자고 일어나니..

정말 한 여름밤에 꿈처럼...ㅎㅎㅎㅎ

5월초에 여행가려고 알아보니 저희가 예약문의를 너무 늦게 해서

저희가 가고자 하는일정에 빌라가 다 차서

그럼 다른곳으로 갈까 찾아보다가 ..다른데 조건보다 프리마빌라 단독진행조건이 넘 맘에 들어

그냥 휴가 일정을 바꿔 버렸어요

5월말엔 좀 여유있을거란 담당자님 말씀이 맞았어요 공항도 여유있게 면세점 구경도 했고

여행준비 시간도 늘어나서 여유있게 준비해서 좋았구요

친정엄마랑 저희 꼬맹이들 둘이랑 신랑까지 5인가족이였는데

다이아몬드 빌라는 너무 여유있었어요

엄마랑 애들은 마스터룸 사용했구요 마스터룸 바닥에 애들용으로 매트를 따로 마련해주셔서

너무 편하게..저희 부부는 게스트룸 사용..

엄마가 요즘 관절때문에 아쿠아로빅을 배우시는데..개인수영장 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수영장 물도 락스 냄새 하나도 안나구 깨끗해서 아이들한테도 좋았구요

저는 수영도 못하고 물도 별로 안 좋아해서 풀빌라 예약하고도 그리 좋을지 말지..별 감흥 없었는데

아이들이랑 엄마랑 신랑 물에서 시간 보내는거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좋드라고요

작은애가 새우 알러지가 있어서 미리 말씀드렸더니 ..조리할때 가급적 새우는 빼고 주셨구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티가 나더라구요

관절 안 좋으신 엄마가 다니기에도 무리없는 일정이라 가쁜하게 다녔구요

차도 깨끗하고 잘 관리된 차로 배정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님도 친절했구요 새로오신 매니저님이라고 하셨는데..열심히 안내해주시는 주시는 모습 칭찬해요~~

후기 남기고 감사 인사 하러 홈피 들어왔떠니

이벤트 팝업이 또 뜨네요..

이런 좋은 소식 있으면 담에 또 알려주세요 ..또 가게 ㅎㅎㅎ

오늘 한국은 비가 와요

푸켓여행중에 비올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한국오니 비가내리네요

모두 잘 지내시구요~~

여행내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