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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꿈만 같았던 4박6일 (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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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누아부지 댓글 3건 조회 1,881회 작성일 08-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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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일정이 4월에 빨리 나와서 해외여행은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 참 많이도 고민하다가

우연히 검색에 걸린 프리마빌라... 하지만 예상했던 비용에 비해 사악(?)했던 비용으로 인하여

다시 고민을 하게 했었고 어렵게 결정을 했는데 갑자기 조카가 자기도 데려 가라고... 이모부가

술 먹으면서 약속 햇다고 ㅋㅋㅋㅋ 거기에 홀로 계신 어머님이 자꾸 걸렸는지 어머님도 모시고

가자고 하는 마님의 예쁜 마음씨에 감동 받아 그렇게 6명이서 가기로 결정하고 4개월 동안

휴가만 기다렸던 나날들이 참 즐거웠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땐 약간은 낡은 시설에 마님이나 애들은 좀 실망감도 있었던듯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걸 잊게 만드는 매니저님들과 가이드의 친절함은 정말 저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만들기에 너무나도 충분 했죠.


첫날 아침에 태국사람 아니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하시던 웃음이 매력적인 민매니저님. 항상 아침에 식당에

가면 그날 일정 체크해 주시고 저녁엔 다음날 일정 곰꼼히 다시 체크해 주시고 리 악마 3명 데리고 네일샵도

다녀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도 2번 3번까지 떨어진 악세사리 서비스 받게도 다시 도와주신 그 친절함에

제가 다 미안할 정도였던  친절 + 착한 민매니저님 정말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


일정 나갈때마다 저희를 살뜰하게 챙겨주셨던 지젤 매니저님. 여행전 폭풍검색의 결과로 이쁜언니(?)가

매니저로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에 직접 대했을때 왜 이쁜언니로 불리는지 알게 되었다는 ㅎㅎㅎ

그 비를 다 맞으면서도 안내해줄거 다 해주시고 출발 할때까지 비 맞고 서 계실땐 제 마음이 아프더라는 ㅠ.ㅠ

비록 아들과의 내기에서는 졌지만 이번 여행에는 매니저님을 보게 되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이드 니쁜. 프리마빌라 NO.1 가이드 니쁜. 엄니께서 이쁜이라 불렀던 울 가이드.

니쁜이 찍어준 사진중에 엄니 인생샷이 된 사진도 있어서 완전 기분이 진짜 이건 말로는 어찌 표현이 힘드네요.

정말 왜 프리마 사진작가인지 알것 같습니다. 찍어준 사진 하나하나 모두가 인생샷이더군요.

우기라서 비와 파도 때문에 못한것도 있었는데 그런 기분을 정확히 눈치채고 울집 작은악마(딸)의

이쁜카페 요청에 갔었던 카페며(신의 첫번째 한수였음) 그 뒤로도 여러군데 니쁜만의 아지트를 갔었죠.

가는곳(신의 두번째 세번째 한수였던곳)마다 우리에게 이런 복덩이를 배정해주신 매니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미스태국(?) 와이프와 정말 인형 같았던 니쁜의 아이들.

따로 만나게 되면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픈 울 복덩이 가이드 니쁜.

정말정말 우리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감사했습니다~~~~~~^^


식사에 대해서는 뭐~~별도로 말 할 필요가 없는 그냥 최고였으니 그에 대해 설명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다만 마님(울집 대장)께서는 집에 오자마자 '아~~밥 안해서 좋았는데~~' 이러면서 있네요.

즐거운 식사가 될 수 있도록 고생해주신 쏨차이 주방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첫날 빌라 도착했을때 맞이해주신 마이 가이드님. 여행 하는 동안 중간중간 여행지에서

만날때마다 손을 흔들면서 인사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8개월차인 렉 가이드님 ㅋㅋ

그냥 쳐다만 봐도 서로 웃을 수 있었던 타고난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는거 같아요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왜 하필 그 타임에 민매니저님 심부름 가셔가지고 ㅠ.ㅠ

사진에 지젤 매니저님만 활짝 웃고 게셔서 아쉽네요... 제가 찍었던 다른 사진에 민매니저님이 계시긴

하지만 그래도 다같이 마지막 기념샷 찍을때 계셔야 하는데 ㅠ.ㅠ

집에 돌아와 사진 볼때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마님께서 다음에 갈때는 안가본곳 위주로 우리가 계획짜서 가자고 하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여행대에는 마님께서 잘 짜보라고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가 폭풍검색도 하고 했으니

다음번에는 마님께서 하셔야죠 머 ㅋㅋ.

5일짜리와 6일짜리의 여행을 정말 엄청나게 고민을 했었는데 6일짜리를 선택한건 잘한것 같아요.

다음에 간다 하더라도 6일짜리 선택을 할겁니다. 이건 직접 체험을 해봐야 알겠죠~~.

집에와서 보니 남아 있는건 사진과 가득 쌓여 있는 말린망고 뿐이네요 ㅎㅎㅎ

저희 말린망고 살때는 거기 직원들도 놀랐었다는 ㅋㅋㅋ 10,000바트가 넘게 샀으니 ㅋㅋㅋ


민매니저님, 지젤 매니저님, 복덩이 니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의 여행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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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ㄲ ㅣ 얏~!!!!ㅎㅎㅎ
지젤매니저입니다.

예쁘다고 너무 칭찬해 주셔서 앞으로 오실
다른 손님들을 어떻게 뵐지 고민이네요.ㅎㅎㅎㅎ
(예상. 다른손님왈, 근데 예쁜매니저님은 어디계시지요?... ㅋㅋ)

한 분, 한 분 모두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동이예요.ㅋ
니쁜한테도 오늘 출근하면 꼭 보여줄께요!
니쁜이 츤데레 같은 면이 있어서 조용하면서도
챙겨줄건 잘 챙겨주는.ㅋㅋㅋ아시죠? 어떤 스타일인지..ㅋㅋ

우리 친구들도 지내는 동안 즐겁게 잘 지내줘서
너무 감사하고, 아직 부족한 것도 많은데
많은 칭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더 힘내서 부족한 부분까지 열심히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내어 남겨주신 후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꼭 또 한번 더 놀러오세용~~~^^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태국사람도 현지인으로 오해하는 민매니저 입니다~
한국에 도착하시자 마자 남겨주시는 후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ㅎㅎ

사진을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급한볼일?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쉽네요~
조금은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도 이렇게 좋은 후기까지 남겨 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려요~
츤데레 같은 니쁜에게도 전달해 드릴께요!!!ㅎㅎ

가족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마지막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시면 또 한번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예약담당자 입니다!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푸켓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온것 같아
보는내내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남겨주신 후기 덕분에 월요일부터 힘차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다음에 기회되시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