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암1에서 14일부터 18일 3박5일 숙박한 가족입니다.^^

친정엄마 환갑겸 친정아빠 칠순겸해서 다녀온 여행인데요~

어른들을 모시고 아직 어린 두딸을 데리고 여행이 가능할까 고민도 많았는데 네이버 검색으로 알아보다 패키지기는 하나 손님에 편의를 많이

생각해주고 상황에 따라 일정을 조절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공항시간에 맞춰 레이트 체크아웃이 되는 프리마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블로그에 전체적으로 후기 평도 좋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여행 상품 알아 보지 않고 프리마 빌라를 걱정반 기대반 설렘반으로 결정하게 되어 시작한 여행이였는데 걱정이 무색할정도 숙박하는

내내 편안하게 잘 지내다 왔어요~

우선 첫날 가이드 건을 만나서부터 시작이네요~^^ 

우리 가족은 3박5일 내내 "건"가이드에 챙김을 받아 일정 내내 불편함 없이 지냈어요~

멀미가 있는걸 알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멀미 특약?ㅋㅋ 차 탈때나 배탈때 챙겨주셔서 멀미 1도 안했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갖고 싶은 물건중 하나였는데 물어 보질 못했어요ㅜㅜ

저희 엄마는 요즘 건가이드가 생각난다고 하시네요~ㅋㅋㅋ

그만큼 건가이드가 너무너무 잘 해주신거겠죠~ 여행 일정내내 배려와 챙김을 받는 느낌은 저희 가족 모두 느끼고 있었나봐요~ㅎㅎㅎ

그래서 건이 생각나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참 무엇보다 숙소 청결상태나 음식 중요하잖아요~

역시나 믿고 보는 셰프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삼시세끼를 잘 챙겨 먹고 지냈어요 너무 싹싹 비웠나 싶을정도로 ㅋㅋㅋ

숙소 청결상태도 항상 깨끗하게 유지가 되어서 좋았구요~

다만 보이지 않는 부분에 미흡한 청소 상태가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두 딸도 자유 시간에는 그 동안 못했던 물놀이도 낮밤을 가리지 않고 원없이 물놀이를 하고 지내다 왔어요~

친정엄마랑 마사지도 첫날과 마지막날 받았는데요~ 너무 너무 훌륭했어요~단연 최고네요~!!!

그리고 민매니저님도 여자매니저님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두분다 잊을 수가 없네요~

두분다 항상 웃는 얼굴로 반갑게 레스토랑에서 맞이해 주시고 일정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불편함이 없는지 여쭤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돌아오는 마지막날 민매니저님은 같은 지역 동네분이라는걸 알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먼곳에서 이런 인연도 있구나 싶었어요^^

프리마에서 보낸 3박 5일은 저희 가족 모두에게 힐링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한번 찾아가 묵어 보고 싶네요~!

다음에 또 만나길 기약하며~

여러므로 감사했어요~

특히 건가이드 쵝오!!!!!!!!!

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