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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7년만에 다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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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싸움닭 댓글 3건 조회 1,760회 작성일 08-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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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문하게 돼서 반갑고 기분 좋았습니다....

후기는 여러분들이 좋은 이야기 많이 써주셔서 무엇을 써야 하나 고민하다가 내 생각을 적어봅니다.

-재 방문이었지만 새로웠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여러 가지 내용이 바뀌었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풍등 날리는 것 섬으로 투어 간 것 등 은 일부 전과 동일 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조성된(?)좀 더 넓은 잔디 공원(?)에서 풍등을 날리고 더 큰 불꽃놀이에 새삼 놀랍고, 보기도 좋왔습니다.

 예전에는 풍등 날리기는 빌라 사이 식당앞 골목에서 날렸던 기억이 났습니다...

-섬투어는 이곳 프리마 빌라의 백미라고 생각됩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푸켓에 온 날 부터 떠나는 날(공항출발부터 비 시작~)까지 날씨가 너무 좋았고 우기인데도 불구,

  비는 저녁에 잘 때 잠깐 한번, 쇼핑센터에 들어가서 실내에 있을 때 잠깐 왔을 뿐 날씨까지 우리를 도와줘

  더워서(ㅎㅎ) 얼음 생수를 계속 가지고 다녔습니다.

  공항으로 출발 할 때 민 매니저님께서 "낼부터 비 온답니다" "섬은 못 들어갑니다" 그 소리에 아~ 걱정이 되더군요 섬 투어가 정말 좋은데....

  섬에는 지금 많은 건축물이 자리 잡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 갔을 때에는 정말.... 우리들 뿐이 없었어요~ 새월이 많이 지났나봅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진~

  이 또한 정말 즐거웠습니다.

  처음 갔을 때에는 아내와 둘이서 갔지만 이번에는 처형네와 같이 가서 추억의 장소를 말하고 그때의 감정을 느껴본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시간

  아침, 점심, 저녁.... 예전에 처음 갈 때 혹시 밥 먹다가 모자라면 어떡하지? 하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문의한 적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잘 찾아보면 문의 흔적이 있을듯하네요^^

  다른 곳 좋은 곳 물론 있겠죠.... 하지만 정말로 프리마 빌라와 역사를 같이 하시는 쉐프님의 손맛 솜씨....

  같이 일하시는 식당의 스테프분들~ 정말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시고 ~ 또 친절하시고 또! 또! 친절하시고.....

  기분 좋은 대접받은 그런 식사, 맛있고 양 많고(맛있어서 빨리 먹고 자꾸 더 달라고 했어요~ 감사~)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미남, 미녀 매니저님

  항상 웃으시고 팀별 식사 자리에 오셔서 당일 일정 내일 일정을 자세히 말씀해주시고 불편한 것 없는지 꼭 물어봐주시고....

  백만 불 이상 되는 미소로 맞이해주시는 매니저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는 것 이 글로서 대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이드 "낫"~

 아마도 가이드님들 중에서 가장 신참(?)으로 알고 있었는데 맞는 건가요? 하하하~

 그런데 정말로 친근하게, 친절하게, 열정적으로 잘 해주셨습니다.

 뭔가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 할뿐이네요~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7년전 신혼여행지로 푸켓을 선택 그리고 인터넷 찾기로 프리마빌라 예약

 7년전 신혼여행지로 풋켓을 간다고 했을 때 모든 사람이 "그래도 유럽을~" "더 좋은 곳으로~"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프리마 빌라가 없었으면 아마도 유럽이나 다른 곳으로 갔을 겁니다.

 프리마 빌라를 처음 알게되고 그곳의 시스템을 알게되고 직접 체험하고 와서 7년 동안 끊임없이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그곳에 가고 싶다"

 그래서 다시 가게 되었고 그때와 또 다른 행복을~ 같지만 다른 느낌을~ 또 새로운 곳을 보고, 느끼고, 먹고, 이야기 나누고 왔습니다.

-푸켓의 좋은 기억을 담아서

 물론 7년 전 보다 푸켓의 물가는 올랐고 조용하던 곳은 사람들이 많아졌고 7년 전보다 시설은 나이가 들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들만이 아는 장소도 아니고 새것처럼 삐까뻔쩍 하는 시설로 눈길은 사로잡지 못합니다.

 하지만 프라마 빌라에는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살아 숨 쉬고 있었습니다.

 물론 본인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이니 모두 똑같은 생각이 아닐 수 있다는 것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7년의 소원을 올해 이루었습니다. 프리마 빌라에 계시는 모든 분께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재~재~방문의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꿈을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젤매니저입니다.^^

12년도와 올해 깡한에서 찍은 두 사진이 진짜 기가막히네요~!!!ㅋ
배경도 그렇지만 두 분도 나이들지 않으신듯해요!!ㅋ옷만바꿔입고 찍으신줄 알았어요.ㅋㅋ
이렇게 재방문 인증샷까지!! 그리고 재재방문 기약까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ㅎㅎㅎ
지금 6번 재방문 손님이 계신데 기록이 깨질 수 있을지 기대해도 되나요?ㅋㅋㅋ
프리마빌라가 벌써 푸켓에서만 그 자리에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건
아무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신 고객님들 덕이 가장 크지 않나 싶어요.^^
다녀가시고 입소문도 많이 내주셔서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잘 지키고 있게 되었답니다.ㅋ

그리고 두분의 다짐을 다시 이루셨다는게 너무 대단하신것 같아요.
살다보면 사실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긱도 하고 또 다른 멋진 곳들도 많이 생기다보니
몇년전의 약속은 쉽게 잊혀질 수 있는건데도 말이죠..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네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컵쿤카.^^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예약담당자 입니다!

우와.. 7년만에 다시 찾은 곳에서
같은 사진을 찍는다는게 정말 멋있습니다.
두분 하나도 안변하시고 그대로시네요!^^
우기인데도 불구하고 일정 하는내내 비도 안오고
날씨까지 두분을 환영해줬네요!!ㅎㅎ

진심을 담아 남겨주신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날이
기다려 질 것 같네요 ㅎㅎ
꼭 기회되시면 다시 방문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 매니저 입니다.

계시는 동안 날씨의 영향?없이 잘 지내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지내시는 동안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진찍으시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게? 즐겁게 보내시는 모습보니 제 마음이 즐거워 지더라구요^^

또다른 시간이 지나 한번 더 방문해 주시는 모습 뵐 수 있겠죠??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좋은 후기와 사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