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솔직한 주관적인 후기로 다소 개인의 감정이 많이 반영되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행에서 좋은 것은 좋은대로 나쁜 것은 나쁜대로 귀중한 경험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프리마 빌라 시암 101호에서 4박 6일 간의 여행은 이상하리만큼 좋은 기억만 가득 했던 여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딘편이라 너무 좋게만 바라본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해외를 나가본 적이 거의 없는 이모,이모부,사촌누나 까지 10000%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간단하게 카테고리 별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서비스

한국 예약 담당자님 부터 민,마이,낫 매니저님 가이드님 단순 고객응대가아닌 사소한거 하나일지라도 저희를 하나하나 세심히 챙겨주시는 모습!!! (예를들어, 심하게 햇빛에 그을리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말씀드리니 곧바로 약을 사다주심)

지금껏 여행하면서 이렇게 마음 편했던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 여행 스케쥴

우리 가족만을 위한 패키지 여행이라는 점에서 프리마 빌라를 선택하였는데 이 점을 잘만 사용 할 수 있다면(?) 너무나도 완벽한 여행일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저희는 비치투어 중 태국현지음식이 먹고싶어 낫 가이드님께 말씀드려 로컬 음식점을 이용 , 또 섬투어 후 너무 체력이 방전 되어버려 저녁 쇼일정을 명일로 미뤄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정을 소화)

후기를 보고 예약하시는 분들께 간략한 팁을 드리자면? 원하시는게 있으시면 정말 그대로 매니저님께 다 이야기해보세요~~~~

3. 룸 컨디션

저희가 묵은 시암101호는 방3개에 풀빌라였습니다.
벌레가 많은 것은 빌라 컨디션의 문제가 아닌, 지역특성이므로 이 부분은 패쓰(방에 에프킬라 홈키파 다있었어요)

풀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했고 물온도 또한 적당했구요~~

다만 딱 한가지 아쉬운점은 도로변에 있는 작은 방은 가로등 불빛으로 다소 밝았으며, 물펌프 소리에 예민하신분들은 살짝 거슬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6일내내 푹잤습니다

4. 음식

프리마 빌라 여행의 장점은 하루 3끼 모두 제공이 되는 점이었는데 중식에 외식하는거 제외한 나머지는 빌라에서 해결

혹시나 입맛에 맞지않으면 어떡할까라는 걱정은.....정말이지.....세상에서 제일 쓸모 없는 걱정이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아이들도 좋아하도록 .... 너무 잘먹어서 매끼니 후 빌라서 틈나는 시간마다 풀장이용해서 칼로리 소모했네요
다ㅎㅎ


한국 도착하자마자 쓰지않으면 이 여운이 그대로 전해지지않을까 폰으로 두서없이 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너무 장점이 많은데 다 나열하면 광고 혹은 압력에 의한 후기처럼보일까봐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절대 never 개인이 원해서 제 돈 주고 이용 후 쓴 후기입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 있으나, 이번 저희 가족 여행은 1500000000% 만족이며, 10000000%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방문하는 그날까지 번창하세요~~

민매니저님!!
항상 웃는얼굴로 반겨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낫 가이드님
세상 순수한 낫 가이드님 저희 가족이 정말 감사했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