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에 3박5일 일정으로 친구네 가족이랑 방문했던 가족입니다
매니저님은 저희를 술꾼으로 기억 하실지도 ㅋㅋㅋ
떠나는 날까지 맥주를 찾았으니 ...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별기대 없이 간 여행 이었어요
추석 다음주라 준비도 별로 없었구
친구네랑 베트남 가려다 갑자기 바꾼것도 그렇고
후기보고 예약한건데
예약하고보니 극히 드물지만 불만 후기도 보게 되구...
근데 역시 !! 다수가 좋다고 올린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라는걸 알았죠 ㅎㅎㅎ
뭐든 100이 된다는게 더 이상 한거겠지요

다른 후기들에서 지겹게 언급한 프리마빌라음식!
까다롭기로 유명한 제 입맛을 맞췄으니 인정 받을만 합니다
제는 소고기뭇국도 안먹는 사람입니다
국에 담긴고기가 싫어서요
그만큼 까다로운데 진짜 프리마빌라 인정입니다

풀빌라 기대보다 넓었고 수영장도
다큰 초6 2명 초 4  1명 그리고 성인 남성 1명
같이 들어가 놀아도 넉넉 합니다
친구네는 아빠 까지 같이가구
저희가족은 아빠가 바빠 못가서
놀아주는건 모두 친구네 신랑 몫 이였거든요 ㅎㅎㅎ
수영장 물도 깨끗합니다

일정도 빠듯하게 다니지 않아 좋았습니다
외부 일정으로 마구돌아다니는거 좋아하시는 취향이면
일정을 더 추가 해서 다니시면 되겠지만
저희는 빡신거 별로라
코끼리는 안타려다가 아이들중 안타본 애들있어서
애들만 태웠구요
마사지가 좀더 쎘으면 했는데
제가 다른 여행지에서도 마사지 받아본결과
약간 복불복 이여서 그래도 무난 했습니다.



11월에 친정에서 나트랑을 가자해서
패키지로 갔다가
푸켓 여행 자랑만 늘어지게 하고 왔습니다
진짜 너무 비교 되서 ㅎㅎ
나트랑이 가격은 저렴 했지만
내년 아버지 칠순엔 푸켓으로 가지구 제가
강력 어필했습니다 ㅎㅎ

후기 늦게올려 죄송하구요
매니저님께 가자마자 올리겠다구
제가먼저 호언장담 하구선 ....

감사했고 내년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