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누나 둘 형 하나 거기에 혹시 시간이 맞는 조카들 데리고 여행을 한번 다녀올까 하고 생각을 한게 올봄이었는데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늦여름부터 계획하고 알아보다가 동남아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찾아봤습니다. 동남아 음식이 안맞는사람이 많아서 그부분에 중점을 두고 찾아보다 푸켓에 프리마빌라를 찾았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고 음식을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만들어 주신다고하셔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후기 위주로 봤는데 거의 모든여행객들이 식사에대한 부분은 만족했다고하셔서 한국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자세한 얘기를듣고 항공권 부터 모든일정을 맡기고 진행을 부탁드렸습니다. 저희 담당해주신 조미현씨 너무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셔서 경험이 없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기대를 안고 출발한 푸켓여행길 도착해서 공항에서 처음만난 가이드 !! 껀 !! 후기 사진에서 많이봐서 그런지 아는사람을 만난느낌... 도착해서 마지막날 공항까지 3박4일간 우리 12명식구들의 손괴발이 되어서 챙기느라 너무고생했어... 항상 건강하고 공항가면서 보여준 사진속에 아들들 잘키우고 그리고 공항에서 할머니가 애들 과자값 준거는 꼭 아이들한테 맛있는거 사주고.. ( 민매니저님 확인 부탁드려요) 그리고 빌라 도착해서 만난 현지인 같지않은 !! 마이 !! 마이도 홈페이지 에서 얼굴을 봐서 그런지 낮설지 않은 느낌...늦은시간에 도착한 우리들을 밝은얼굴로 맞아주고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줘서 푸켓에서의 첫밤을 순조롭게 시작했어요...마이가 근무시간이 야간인가봐요 그래서 많이는 못보지만 항상 웃는얼굴로 저희를 위해 뭔가를 하려고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마지막날 아버지 생일케익을 매니저님이 써비스 해주셨는데 초를 구하기힘들어서 케익만 주셨는데 좀있다 마이가 저에게 초가 들어있는 곽을 내밀더라구요....마이 덕분에 케익에 촛불까지 제대로했습니다. 공항으로 출발할때 얼굴을 못봐서 아쉬었는데 민매니저님이 안부전해줘요. 그리고 모든 일정을 조율해주시는 !! 민 !! 매니저님 완전 현지인인데 거짓말 하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귀화 컨셉으로 가셔도 재밌을거 같아요 민매니저님은 제가 봤을때 프리마빌라 매니저 말고는 다른거 생각도 하지마세요. 누가와도 매니저님 같이 할수있는 사람이 없어요...그러니 그자리에서 찾아오시는 모든분들의 일정을 입맛에 맞게 맞춰주세요.. 그리고 원래 하시는 일외에 다른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우리 12명 식구들 누구하나 만족하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이외에 주방이나 저희가 나갔을때 빌라 청소를 해주셨던 모든분들 덕분에 저희가 만족스런 여행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민매니저님 제가 부탁드린 옆집앞에 강아지 간식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