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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 행복이라는...단어를 가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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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리는치타 댓글 2건 조회 1,352회 작성일 01-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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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 건축양식 인듯한 객실타입, 프라이빗풀..또한 조용한 분위기와..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넓은 공간들,그리고 남들 눈치 보며 격식에 얽매일 필요없는 편안함이...

 이렇게 먼길을 달려온 우리가족은 첫느낌부터 다들 너무 만족하며 내일부터 벌어진 즐거운 일정들을 생각하며

 짐이고 뭐고 바로 다들 잠을 청했다.

 

 

 둘째날 아침...!!!!

 새소리가 들린다...그것도 크게 들린다!!!

 순간 잠결에 꿈인가 했다.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장면이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었다.

 우리가족은 지저기는 새소리에 프리마 빌라에서 첫아침을 기분좋고 상쾌하게 맞이 하고...

 20년간 안먹던 아침을 먹기위해 빌라 레스토랑으로 갔다.

 아니 솔직히 프리마 빌라 단지가 어떤지..레스토랑의 식사는 어떤지 보러 간게 맞을듯 하다....

 넓은 잔디 정원 옆에 있는 아담하지만 깔끔한 레스토랑에 도착하니 또한분의 메니저가 인사를 한다..

 

 

 

바로 민매니져님!!!!!!!!

 지나고나서 보니 정말 프리마 빌라에 없어서는 안될 막강한 존재감의 매니저였다..

 동남아 스퇄 외모이지만 순종 한국인이며 따뜻한 성품도 지녔고 친절이 몸에 벤 오리지날 서비스맨이며 광명 갑부집 자제라는 소문까지...

 거기다가 쏠로란다...돌씽아니고 오리지날 총각!!!(쏠로 여성분들 대쉬하세요^^)

 

 오늘 아침은 맛있는 된장찌게였다(진짜 한국하고 똑같음!!!)

 간단히 배를 채우고...커피 한잔과 함께 민 매니저에게서

 투숙기간내 일정에 대해 적당한 브리핑을 받았다.

 

 식사후 빌라에서 제공해주는 타이마사지를 객실에서 편하게 받았는데..어제의 피로가 쏴~~악 풀리고 너무 좋았다.

 와입은 너무 좋아서 매일 받을 기세였다..

 마사지는 빌라 도착 다음날 받는걸 추전한다.

 

짐도 정리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 입으니 푸켓에 온게 정말 실감나고 기분이 업되는걸 다시 느꼈다.

 점심은 빌라내에서 룸서비스로 샌드위치를 가져다 주었는데 평소 먹지 않는 아침을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 못하고..

 커피 한잔에.. 다시한번 일정표도 보고 이런저런 포즈를 잡아가며 우리가족은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져 놀았다.

 이런 여유 조차가 우리 가족에겐 행복이였다...

 정말 바쁘게 떨어져서 각자의 자리에서 일만 해온듯 하고..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난날들이 후회 스럽기까지 했다.

 반백년을 살다보니 조금은 세상 사는법을 터득한 듯 하다...

 

 

 잠시후 드디어 일정표의 첫 관광이 시작 되었다..

 오후 관광(드라이브)을 같이 해줄 또다른 매니저...바로 지젤 매니저..!!!

 빌라 대문 앞에서 본 첫인상은 진짜 진짜 예쁘다.미소도 아름답고 전문가 답게 완전 친절했다.

 또한 목소리도 너무 상냥했다.

 

 예쁜 지젤 매니저와 푸켓의 서해안비치 까론,까따,깡항뷰포인트등을 갔는데..

 한국인들이나 중국인보다 유럽사람들이 즐겨 찿는 곳이라 그런지..조용하고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모습이

 리들 모습하고 다르고 아무것도 아닌 행동 하나하나가 왠지 부러웠다.

 우리 가족도 급한게 없으니 여유있게 다니며 지젤매니저가 각 비치와..푸켓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는걸 들으며

 예쁜곳에서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드라이브를 했다.

 

각각의 비치들은 나름데로 특색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너무나 깨끗했으며 풍경은 아름다웠다.

 프리마 빌라로 돌아오는 길에 빌라 마트라는 곳에 들려 필요한 과일,음료,빵등...여러 가지를 구입햇다.

 빌라 마트 이곳은...그래도 푸켓에서는 수준높은 곳이라고 해도 될듯했다.

 

 무사히 첫일정을 마치고 빌라 풀에서 휴식을 취하며 저녁시간을 기다리는데 특별히 한게 없는데도 배가 고팠다.

 미역국.돼지고기.생선...나물..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이 가득 들어갔다는걸 느낄수 있었고

 우리 가족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다..

 우리 가족은 빌라로 돌아와 오후 일정때 찍은 사진을 보며 첫느낌의 푸켓과 프리마 빌라에 대해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둘쨋날의 밤을 보냈다.

 

다행이 와입과 아들은..푸켓..그리고 프리마 풀빌라를 너무나 좋아했고 남은 여정 또한 아무걱정 없을거란 확신을 말해주었다.

 모든게..이곳 매니저들이 보여준 친절함과 미소가 큰 영향을 준게 아닐까 생각해봤다.....

 

 

 

 

----------  continue  ----------

 

 

 

 

 

  

댓글목록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안녕하세요
프리마빌라 예약담당자 입니다.

남겨주신 후기가 그냥 쑥쑥 읽히네요
여행지 정하는 모습이 너무 공감이 가고
남겨주신 얘기들이 너무 재밌어서
웃으면서 봤습니다!!ㅎㅎ
자세하게 남겨주시고 칭찬글로 가득해서
더더욱 기분 좋은 후기인 것 같습니다 !

모든 분들이 민매니저님을 딱 처음보면
현지인이 아닌가..라고 많이 생각하시더라구요!ㅋㅋ
(사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정말 친절하다고 소문난 매니저님 입니다!

지젤매니저님은 한국지사에서 근무하시는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매니저님입니다.ㅎㅎ
성수기 기간에만 잠시 푸켓으로 출장을 가곤 합니다!

남겨주신 사진만 봐도
정말 행복한 가족여행이 되었다는게 느껴집니다.
소중한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마빌라님의 댓글

프리마빌라 작성일

와우~!!
아버님 이게 웬일입니까!!
작가로 혹시 투잡하시는 겁니까~~ㅋ
저는 예쁘진 않지만 예쁘다고 칭찬해주신 지젤매니저입니다.하하핫.
동남다스탈이지만 토종한국인인 민매니저도 옆에서
쭉쭉~ 읽어내려간다며 재밌다고 하네요.ㅋㅋ

벌써 3탄이 기다려지는데..
언제 올려주시나요..현기증 난단 말이예요.ㅋㅋㅋㅋ

누구보다 정성스런 후기
진짜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골프장에서 찍은 이쁜사진도 있다면 같이 올려주세용.^^

너무너무 아름다우신 어머님과,아드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컵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