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미전 다녀온 13인 가족 강성수 가족입니다.

한국에오니 그동안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잘 도착하셨냐는 안부에도 성의것 대답을 못드려서 너무 죄송하네요

동아가는날 손님들이 후기를 잘 안올려준다고

후기 부탁하셨을 때 바로 올린다고 큰소리쳤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좌판을 두드리는 순간 망막해집니다

다른분들 장문의 글과 사진 디테일이 너무 생생하고

현지 분위기를 세세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정성스런 후기를 보니 더 자신이 떨어집니다.;

회계일을 하는  저는 그래서 요약해서 후기를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좋았던 점

우선 예약할 때부터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현지와 빌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항공권 구입과 절차안내등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공항에 내려서 가이드를 만나 빌라로 가면서 

배가고프다니까 사장님게 확인하더니 

늦게까지하는 쌀국집에 가서 쌀국수를 먹었는데...인생 쌀국수였습니다.

비행기타고 오느라 짜증났던 신간들이 한방에 해소되었습니다

깔금하게 정리된 빌라와 매일매일 깨씃하게 청소해주시고 세팅해주는

관리상태가 또한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시해서 그날 그날 일정 탄력적으로 운영해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특히 마사지는 아침먹고 자면서 받으니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추가로 받은 마사지도 서비스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는 워낙 유명한 부분이고 다른분들도 많이 언급했지만 

정말 다양하고 맛깔스런 요리들을 실컷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비가 자주왔는데 

그 때마다 날벌래가 빌라 주변 불빛있는 곳마다 매번 꼬이더군요

와이프가 날벌레에 기겁을 하는 스타일이라 사전에 더 방역조치를 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여

둘째는

마지막날 쇼필일정을 대부분 백화점에서 보냈는데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를 제공해주시면 좋았겠다 싶네요

특산품같은 걸 사고 싶었는데 그런곳을 찾았더니

매니저님이 그런 곳은 여행사들이 주로가는 곳이어서

바가지가 심해 비추한다고 하더군요.

세번쩨는 빌라내에 개인 수영장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반면

다양한 물놀이 용품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일반 수영장에 비해 깊은 만큼 튜뷰 그명쪼끼 다양한 물놀이 용품이 있었으면

하는 ....

총평드리자면 너무 친절하고 음식 맛있고 일정 자유로워서 좋았기 때문에

오히려 사소해보일수 있는 묯묯 소소한 불만들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주도해서 간 여행이고 대가족을 모시고 가느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서..너무 감사하고 올겨울 저희네식만 다시 방문드릴 예정입니다.

놈에게 안부전해주시고 직원모든분

많은 분들께 햅복을 드리는 행복 전도사로서 행복하기기 바랍니다 

올겨울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