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육아중 잠시쉬는 시간에 인스타그램 탐색하다가 

푸켓여행 피드올라는거 보니 2달전 다녀온 프리마빌라 생각나서 홈페이지 들어와 봤어요 ㅎㅎ

오늘 급...다시 프리마빌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들어온김에 흔적 남기고 가려고 후기 남겨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하다가

주변에서 아이데리고 많이 다녀오시길래 저희도 용기내서 다녀온 푸켓여행!

아무것도 몰라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맘카페에 질문도 올려보고 하다가

프리마빌라 좋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아이가 너무 어린데 수영이나 할수 있을지 몰라 망설였지만

대박!! 우리 공이가 수영선수가 될라는지..

풀빌라 선택하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프라이빗 풀이라 오히려 오븟하고 안전하게 아가랑 잘 놀았네요

아기가 있어 느긋하게 놀아다니고 빌라에서 더 시간을 많이 보낸거 같아요

저희 가족에 맞춰서 일정이랑 출발 시간 조정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마사지도 신랑이랑 번갈아 가면서 받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초딩입맛인 저희 신랑도 끼니마다 맛있다고 하면서 식사 칭찬 가득~~

가기전 후기에서 하도 음식 칭찬이 많아서 긴가민가 했지만 역시나였구요

두 달전 더운때 푸켓을 다녀왔는데 요새 한국은 서늘해요 

어제 오늘은 좀 따뜻하다 싶더니 오늘은 또 흐린날이네요 

다시 날아가고 싶어요 푸켓으로 ㅎㅎㅎㅎ

모두 건강히 잘 계세요.... 공이 수영실력을 발견해준 프리마빌라 ~

좀더 키워서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