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시암 102호 묵었던 가족입니다~~

어제 한국으로 돌아와서 일상으로 복귀 하였는데 일 하다가도 샤워 하다가도 문득문득 프리마빌라에서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계속 웃게 되네요~

아빠 환갑기념으로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어요

엄마가 허리가 아프셔서 오래 걷거나 무리한 일정은 할수 없어서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빠,엄마 너무 편하게 일정 소화 하시고

해외여행에 대한 거부감이 완전 없어지셨어요~ 프리마빌라 또 가고 싶다고 아빠가 엄마 환갑때 또 가자고 하시네요

저희 아빠가 좀 까다로운 편인데  이런말 하실 정도면 100점 만점이란 얘기입니다 ^^

음식도 맛있다는 후기 엄청 많이 봤지만 엄마 아빠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면 햇반 한국반찬 바리바리 싸갔는데

거의 다 남았네요~ 저희 가이드 다 주고 왔어요 ~

후기 믿고 간편식 같은거 챙시실 거면 안 챙기셔도 될거 같아요 

3박5일동안 저희 가이드 해준 놈~~보고 싶어요 ㅠㅠ

말투도 너무 귀엽고 한국말도 잘하고 센스도 있고 친절해요~~

마지막에 공항에서 헤어질때 왜 아쉽고 눈물이났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주변에 해외여행간다고하면   프리마빌라 추천하고 같이 가려구요 ㅎㅎ

매니저님~모든 걸 다 챙겨 주시는데 감사하고 건강하시기 기도할께요 

프리마빌라가 오픈한지 꽤 되서 살짝 걱정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음에도 관리가 참 잘 되어 있어서 오히려 새건물 냄새 나는것보다 좋더라구요 저는

다시 방문할때고 매니저님도 놈 가이드도 또 만나고 싶으니 오래 오래 근무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희 행복 챙겨주시는 만큼 프리마 빌라 직원분들도 많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다음에 또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