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빌라 2회방문, 이번에 시암까지 3회째입니다.
본래는 시암으로 예약했는데 숙소문제로 다이아로 변경했는데 그래도 좋네요 ㅎ
허니문, 본가식구들, 이번엔 처가식구들까지.
만족도가 넘 좋아서 온가족 식구들을 다 데리고 왔네요.
의도하진 않았는데 송크란 축제일이 겹쳐서 색다른 경험도 하고왔어요.
이번엔 5살 아이도 같이 와서 아이가 풀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장점
1. 식사걱정이 없습니다.
솜씨좋은 주방장님.. 외부식사보다 빌라식사가 어르신들은 입맛에 더 맞는듯합니다.
차려오셔서 다먹으면 치워주시기까지 하니
여행와서 먹을거 걱정 안하고 치우는거 걱정 안하니 만족도가 높습니다.

2. 한국어 가능한 전담가이드
단독차량 단독가이드 개인적인 투어도 따로 예약하면 가능합니다.
빌라 내 프로그램도 상당히 좋아요.

3. 언어문제
한국인 매니저님과 한국어 가능한 전담가이드가 있으니
외국이지만 불편사항 빠른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단점
이전 방문은 코로나 이전이라 볼거리가 많고 좋았는데...
시장에 가도 특색있던 상품들은 다 사라지고 살게없어요
야시장에 갔던 두번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처가식구들 데리고 이번에 갔는데
코로나 이후로 꼭 필요한 물품만 파는 경향이고 기념품이 없으니 볼거도 없고 살거도없고..
올드타운 야시장가서 먹고 구경만하시고 그외 야시장은 비추입니다.
마찬가지로, 태국에서 제일 크고 전통있던 마사지샵도 코로나때 폐업해서..
이번 마사지는 주무르기만하고 꺾기가 거의 없어서 마사지도 전.. 쫌..
타이말고 아로마로 받으세요.
그 외엔..
바트 환율이 쫌 올라서 예전보다는 물가가 올랐다는점? ㅋ

환경적인 변화로 생긴 부분 외에는 만족도 최상입니다.
신혼여행 가족여행 모두 부담없이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