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국에 온지 2주가 다 되가는데 아직 생각이 많이나네요

이제 신혼생활에 슬슬적응하는 중입니다.

언제또 푸켓에 가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한국은 이제 날씨가 아침저녁으론 많이 쌀쌀하고 추워졌어요!


푸켓은 넘 더워서...ㅋㅋㅋ

카이나이섬에서 잘놀아서 그런지 살이 아주 오지게 타서 아직도 껍질이 벗겨지네요 ^^

와이프와 저는 마지막날 남겨놓고 온 소주8병이 자꾸 생각나요 고급양주였는데 ㅋㅋ^^


아주 제대로 추석 끝나고 날잡아서 한가하게 잘 논거 같네요.

윗 한테 앞으로 미남이라 그러지 말고 꼭! 꽃미남이라고 하라고 시켰는데 잘하고 있나모르겠네요~

싸이먼쇼 같이 갔던 캥도 한번 만났지만 참 착하고 좋은분이 었는데 인사 못해서 아쉽네요.


신혼여행으로 처음가본 푸켓이었지만 여러모로 좋은기억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

첫날 손바닥만한 거미에 기겁했던 추억까지요 ㅋㅋ

언제 방문할지는 기약 할 수 없지만 꼭 다시 한번 가게 될듯해요.

그때까지 모두 몸건강하세요! ^^


매니저님 서울오면 연락하세요 ㅋㅋㅋ~민희씨도요~

수한,주희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