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

프리마빌라 예약담당자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의 여행이 결코 쉽지 않으신 결정이시라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현지상황과 현지동선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현재 중국투어와 겹치는 부분없음)

저희도 이런상황 속에서는 고객님께서 요구하시는 조건을 다 받아드리고 싶지만

태국여행제한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한 국가적 조치도 받을 수 없는 저희로서도

앉아서 그냥 쏟아지는 손해를 온전히 100% 감당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안내되어진 환불규정을 보면

출발 30일 전 취소는 환불불가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취소,환불규정에 따라 처리되고 있지만

요즘의 경우 100%환불불가가 아닌 최대 환불 가능 점을 찾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출발 일주,이주전 일방적 취소는 사실상 현지의 객실과, 프로그램예약분, 차량,가이드 부분까지

손해를 감수하고 진행해 드려야 하는 부분이기에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프리마빌라가 오픈 한 이래, 무수히 많은 사회적 이슈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문제없이 잘 극복해 왔고, 그런 부분을 보시고 또 많은 분들이 믿음을 가져주셨습니다.

현지에서 완전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 저희가 먼저 고객님께

위험부분 연락을 드릴 것 입니다.

한국에서 16명의 확진자가 있고, 그보다 7배나 더 큰 땅덩어리의 태국은 12명의 확진자가 있습니다.

그 확진자는 주로 방콕과 그 근교에 있으며, 방콕에서 차로 12시간 이상 떨어진 푸켓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날짜가 한달도 채 안남은 상황이므로 취소 후 재예약으로 진행 가능하시며

추후 재예약시 취소 수수료에 대한 부분을 어느정도 보존해 드리는 방식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중국의 경우 국가적으로 지정한 부분이고 항공사에서도 무료 취소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 외의 국가는 별도 공지되지 않는 한 일반환불규정에 기준하여 적용시킬 수 밖에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걱정이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현지에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 > > 2.19 일 8명 출발일정 예약자 가족입니다 > 코로나로 인 해 불안한 상황입니다 태국 입국자도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 푸켓 현지는 공지하시는 대로 안전하다고 치고.. 공항 및 이동 은 어찌할지 걱정이 안될수 없습니다 > 더욱이 80대 70대 노인과 아이 두명 동반입니다 > > 다른여행사는 중국여행은 수수료없이 취소해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국가적인 위기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 이런 상황에서 취소는 수수료를 내야한다고 하니..어쩔수 없이 연기하고자 할때.. > 수수료가 있다고 유선상으로 말씀하셨다 던대.. > > 어떤사유로 수수료를 내야하는지요? > 국가적으로 위기여서 노인이나 아이에겐 생명을 걸어야 할수도 있는대.. > 모든걸 꼭 소비자 책임으로 돌리는것이 맞는건지요? > > 만약 그래도 여행사에 치명적 손해를 입혀 연기수수료를 내야한다면 얼마나 내야 하는지요.. > > 답변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