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행사와 달리 일정과 스케줄을 저희 맘대로 조절할수 있다는게 넘 매력적이어서 예약했습니다. 날짜는 11월 초이고 4박 6일 푸켓 직항입니다. 일정은 한국과 현지에서 충분히 가이드 선생님과 얘기해서 조절할수 있는줄 알지만 궁금해서 미리 문의드립니다. 허니문 일정표에는 2일째와 5일째 마사지가 포함되어있던데 물론 태국 마사지가 워낙 유명하고 좋다는건 알지만 제가 전체적으로 마사지 받는건 싫고 발마사지처럼 부분적으로 받는건 괜찮아요. 현지에서 가이드 선생님께서 저희에 맞게 다 알아서 추천해주시겠지만 맛사지는 일정표에 있는 풀코스 맛사지 대신 부분마사지로 바꿔서 간단히 받고 대신 관광하고싶은데 어떤 코스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팡아만 해상 국립공원, 이슬람 수상마을, 007본드 섬,원숭이 마을 등이 좋다고 하던데 그 중에 한두군데를 관광하는게 가능할까요 아님 다른 좋은 장소가 있을까요?) 혹시 풀마사지를 발마사지로 바꿔서 진행하기가 어렵다면 아예 마사지를 뺄 생각이구요. 그게 가능하면 발마사지 정도는 2일째와 5일째 모두 받고 싶네요~ 신행 갈 생각하다보니 넘 가고싶기도 하고 벌써부터 궁금한게 많아져서 문의드려요^^'